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위의 물음에 대하여 언제나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명백하게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바른 성경을 가지게 된다면 이 질문에 대하여 신중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귀신이 있다고 믿어지게 된다면 성경을 모두 고쳐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사람의 수명을 120년으로 규정하여 그 안에 죽게되면 세상을 떠돌다가 120세가 되어 결국에는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그들은 실제로 귀신이 들렸다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그 실상을 보게 함으로서 믿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쓰고 있는 개역성경은 많은 부분에 걸쳐서 귀신이라고 기록해 둠으로서 그들의 명분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귀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에 대하여 분명히 잘 못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느 누구도 그들이 잘못 가르치고 있다고 훈계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역성경은 너무도 명백하게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귀신은 없다고 말한다면 그는 성경을 믿지 않는 거짓 전도자로 낙인을 찍히게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귀신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귀신의 존재는 유혹하는 영(딤전4:1)이라는 사실을 또한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말세의 끝에 이르게 되면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될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개역성경을 붙잡고 있는 동안은 그들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개역: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 하는 것이 아니니(고린도전서10:20)
KJV: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희생으로 드리는 것은 마귀들에게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니
약 2000년 동안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읽혀왔던 순수한 성경은 귀신의 존재에 대해서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성경은 사람들이 죽으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9:27)
이러한 귀신에 대한 사상은 한국의 전통적인 무속신앙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민족은 전통적으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해 왔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성경 안으로 들어와서 누룩이 되어 많은 이단 종교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아직도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성경을 펼쳐보십시오. 당신이 가진 성경이 바른 것이라면 거기에는 귀신이라는 말을 단 한 구절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 귀신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