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을 통해서 구원을 얻으셨습니까? 당신의 교회가 구원을 얻도록 도왔습니까? 아니면 당신이 속한 교회의 설교자의 말들입니까? 혹은 이웃에 사는 누군가가 전해주는 이야기들입니까? 이 모든 것들은 분명히 당신이 복음을 듣게 된 경로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진정한 구원을 얻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성경을 통한 것이어야만 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20:31).

많은 사람들은 성경을 최고의 베스트셀러쯤으로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들은 도덕적으로 유익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교훈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모두 틀렸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기록을 담아 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지옥으로부터 건져내며,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살려내는 유일한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책의 모든 부분에 걸쳐서 사람이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떻게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고, 또한 영원한 심판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죽음으로부터 그들을 건져냈는지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의 주인공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성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구약에는 예수님이 활동하지 않았을까요? 아니오, 여전히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후에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바라보고만 계시는 것일까요? 아니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이 주는 의미는 예수님께서는 전 세대에 걸쳐서 주인공이 되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하여 한정지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죄들을 완전히 사해 주셨다는 사실에 대하여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완전히 보고 있지를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구원을 위해 여전히 자신들의 의(행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보십시오. 성경의 모든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활동하고 계시며, 그분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서 모든 것을 드리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우리의 삶에 유익한 많은 책들 가운데 한 권쯤으로 여겨지십니까? 성경은 결코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명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결국 멸망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책은 결코 단순하게 여길 수 없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한복음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