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바른 교리

조회 수 2432 추천 수 0 2010.06.05 22:10:37

문선명, 박태선, 박윤식, 조희성, 박명호, 정명석,안상홍 이들은 기독교계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이단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성경을 얼마나 읽었을까요? 그 대답은 "수없이 많이 읽었습니다"라고 말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성경에 근거하여 만들었고, 또한 기독교회들보다 더욱 논리적으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비단 이단에 속한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바른 복음으로 시작한 사람들도 그들이 더욱 성경과 가깝게 지내고 깊은 연구를 할수록 오히려 더욱 비진리들과 타협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스스로 예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며, 방언을 하도록 부추기며, 교회의 통합을 주도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더욱 겸손해지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교만하여 하나님의 상속백성 위에 군림하지 말라(벧전5:3)는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나 스스로 다스리는 자리에 앉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고전9:27).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바로 그들의 손에 들려진 성경이 바른 교리와 신앙으로 이끌기에는 너무도 많은 허점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베드로전서 2장2절의 말씀대로 구원이 자라는 것이라고 말하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구원이 행위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구원이 행위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행위로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엡2:9). 이처럼 변개되어 버린 성경은 결코 그들을 바른 교리를 가질 수 없도록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는 수없이 많은 교리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믿어 온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단 한번도 그들의 교리를 따로 둔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른 성경이 바로 교리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교리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들의 손에 들려진 변개된 성경을 가지고는 바른 진리를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들만의 교리를 만들어 그것을 가르치고 또한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프로테스탄트(개신교)가 등장하기 이전에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교리를 가르치는 신학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그들은 그러한 것들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바른 성경을 가지고 읽고, 듣고, 지키는 생활을 하는 것이 그들의 전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계1:3).

오늘날 너무도 변질되어버린 진리를 바로잡기 위하여 신학교를 필요로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그들이 오직 바른 성경에 기초하지 않는다면 결코 바른 진리와 바른 신앙을 가르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손에 들려진 성경이 바른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십시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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