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형제의 목사안수식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은혜와 감동이 있는 목사안수식이었습니다.
인천은혜침례교회의 교육목사님이신 김유택 목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안수식은
갈보리침례교회 김봉중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요한복음 13장 1절을 본문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갈보리침례교회 구정민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김진구 형제님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설교를 마친 후 갈보리침례교회 청년들의 찬송이 있었습니다.
매우 힘있고 은혜로운 찬양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송이 끝난 후 안수자 소개에 이어 다섯분의 목사(아래 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김봉중, 김유택,구정민, 이진천)에 의해
안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다섯분을 대표하여 이재명 목사님이 기도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진구형제가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하고 임마누엘침례교회 이재명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오랜 시간동안 함께 주님의 일을 했었던 두 분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격려사가 있은 후 안수패와 안수 증서, 그리고 교회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수자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웃고 있지만 그날 김진구 목사 부부가 너무도 감격하여 우시느라고 분위기가 매우 숙연해졌었습니다.
금번 안수를 받게된 김진구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에 주님의 일하심이 있음을 고백할수밖에 없는 자리였습니다.
부디 주님께서 김진구 목사님을 귀하게 쓰시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