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03
요즘 내가 하는 알바가 지하철로 택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경험들을 한다. 여러 노선의 지하철을 타고, 여러 장소를 가고...여러 가지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어제는 꽃배달 서비스를 하는데, 한 탈랜트의 연극공연?에 꽃배달을 하는 일이었다.. 맨 처음엔 이름만 같은가? 했는데, ...비록 직접 전하지는 못하고, 매니저에게 전달해줬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어떤 대학의 교수님은 모든 사람이 다 알지는 못해도 그 탈랜트는 부부가 워낙 알려진 사람이라.. 팬클럽이 있고, 비행기를 타고 만나기 위해 가고 하는 열정들은 너무 좋아하고, 가까이 있고 싶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일을 경험하고는 와! 주님을 만나면 얼마나 기쁠까! 생각했다.. 작은 화면을 통해서 나오는 사람들에 호감을 갖고 기분 좋아 하는데,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지으시고, 사랑하시고, 영원한 죄악가운데서 건지시며,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고 기다리고 계신 그 분을 만날때....!!!
주님을 만날때, 부끄럽지 않게, 주님을 만날때 기쁠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