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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지식한것인가? 아슬아슬해 보이고, 불안불안하고...
차사이로 막 건너는 것이... 요런 방법, 저런 방법으로 이익추구를 위해서....
누가 그런 얘기를 하더군... 자신이 목회를 했다면 순복음교회보다 더 크게(가장 큰 교회의 비유) 했을 거라구... 요령껏 하지 않고, 고지 고때로 해서 크겠냐구...ㅎㅎ 난 그때 얘기했지 그래서 신학교를 안보내고, 그래서 목회를 안하게 하신 거라구..큰 교회, 큰회사, 큰차, 넓은집...노년을 위한 저축들...필요하지... 이왕이면, 풍성함을 누리며, 풍족하게 나누어 줄 수 있고...하지만, 그런 것들이 영원과 상관이 있을까?..
난 요령꾼이 아니다. 알바를 하는데도 정석으로 하기에 난 더 많이 피곤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요령껏 하고 싶지는 않다...
난 기도한다... 영혼육이 건강한 가운데, 주님을 섬기고, 충성하기를... 그리고 늘 감사하기를...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앞에 진실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