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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마지막에 해야 정확합니다. 인생도 마지막을 봐야, 어떤 일도 마지막을 봐야 알수 있습니다. 왜냐면 변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엄청난 부자라도 망한 뒤 고생하다 죽으면 그는 더 이상 부자가 아니고, 아무리 훌륭한 능력자라도 마지막이 아름답지 못하면 더 이상 능력자나 훌륭한 사람이 아니요, 쯧쯧 혀를 두르게 하는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아무리 무성한 과실수라도 열매가 없다면 베임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귀하게 피는 꽃일수록 꽃피기를 기다립니다.
끝까지 충성한다는 것은 정말로 귀한 일입니다. 배신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신뢰가 갑니다. 아무리 훌륭한 입학이 있어도 졸업이 없다면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시작을 하면 결과를 기다립니다. 아무리 뛰어난 축구선수도 골과 관련이 되어야 인정받으며, 빨리 달리는 것이나 오래 달려야 하는 것이나 다~ 결과가 있어야 멋지다 합니다.
우리의 삶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다, 처음 사랑을 가지고 시작처럼 끝을 마무리 한다면, 주님을 향한 믿음의 아름다운 최선을 다한 결과들을 낳는다면, 그러다 주님을 만난다면 기쁨이 되겠지...나도 모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마무리의 싯점에서는 잘 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