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참아 준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는 관계는 오래 참아 주지 못합니다... 물론 사랑의 크기나 깊이나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요즘들어 오래 참아주는 사람들을 보면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이 보여지지 않아도 오래 참아준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닌 까닭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을 닮은 것이 아닌가 말하고 싶습니다.

믿어 준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믿음도 없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람을 믿지는 못합니다. 조금 아는 사람을 믿어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랑이 있기에 믿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믿어 주는 사람들에게 참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들의 사랑 까닭에 더욱 사랑이 소중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믿음과 사랑....

사랑은 표가 납니다.

아무리 숨기고 싶어도 사랑은 나타납니다..

얼굴에서 말에서 행동에서 삶에서 사랑은 드러납니다..

표가 나는 사랑 때문에 주님 앞에 더욱 낮아짐을 느낍니다...

내가 참아주지 못한다면, 내가 믿어주지 못한다면 내가 표현을 못한다면 그것은 사랑이라 말하지 마십시요... 사랑하고 있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가족이란 것은 바로 사랑이 있기에 오래 참아주고, 믿어주고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그것은 가족이라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랑을 하는 삶이었음 좋겠습니다..

주님을 아는 사람이라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주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