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 때, 쌀수록 잘 팔리는 것도 있지만, 비싸야 잘 팔리는 것도 있다 들었다...
물론 능력이 없는? 아니, 너무 이름 있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도 있지만, 길거리에서 막 파는 물건을 살때는 조심스럽게 사게 된다...
싼 물건도 대형 마트나 이름있는 매장들은 아무래도 믿고 사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산 물건인데, 믿음을 깨버리는 일이 일어난다면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름값...
질에 따라 이름의 가치가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우리에게는 각자 이름이 있고, 부모가 있고, 모교가 있고, 직장이 있고....또한 각자의 신앙이 있다...
이름값을 올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보기 싫은 것이 많다고, 맡기 싫은 냄새가 있다고..
아침에 움직이면 상쾌한 기분을 원한다... 근데... 앞에서 담배 피는 연기가 올때... 우... 나도 모르게 그 앞으로 달려가서 그 냄새를 맡지 않으려 한다...
다시 한번, 더 많이 맡고 싶어서 숨을 크게 들이쉬는 때도 있지만, 인상을 찌푸리며, 코를 막게 되는 때도 있다...
그렇다고 좋은 냄새만, 맡고 싶은 냄새만 맡고 살수는 없다..
맡기 싶은 냄새가 많다고 해서 냄새를 맡지 못하는 체 살 수는 없다... 감기로 인해 며칠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할 때 얼마나 불편하던지... 숨을 들이쉬는 것도 힘들고, 먹을때도 냄새를 모르니 맛을 모르겠고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른다. 조금 나아졌을 때 음식의 맛을 느끼고 산뜻한 향기를 느끼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눈은 우리의 보물중 하나다...본다는 것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때론 보기 싫은 것도 있고, 보기 힘든 것도 있고, 보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정말 아무것도 볼 수 없다면 .... 눈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어떤 일을 할 때도 물론 손이나 발이 하는 경우가 많지만, 눈이 보아주고, 또 먼저 보아줄 때 더 능률이 오르는 것을 본다...
우리의 삶에 보기 싫은 것 보다는 보고 싶은 것이 많고, 봄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더 많은 것이다...
감사하며 살자,,,,
볼 수 있으므로,,,, 냄새 맡을 수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