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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좁은 길을 가야 될 경우가 있습니다.
그 길을 가려면, 서로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왜냐면 같이 오가기 때문입니다. 혼자만 지나려 하거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으면 당연히 눈총을 받게 되거나, 말을 듣게 되거나 하죠.
우산을 든 날이면 더욱이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좁은 길을 간다고 합니다.
나 혼자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을 볼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를 위하면서 좁은 길도 잘 갈 수 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