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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판단하지 말라'
흉을 많이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실수하면, 아니면, 한 사람이 마음에 안들면..(물론 여러 사람이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얼마나 얘기를 하고, 얼마나 눈에 거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렇게 남의 얘기 하는 것을 좋아할까... 저러지 않으면 안되나.. 물론 다른 사람을 통해 그 사람의 얘기를 많이 듣죠... 그 사람의 흉이나, 좋지 않은 얘기들...
집에 오면, 가족들에게 이 사람은 흉을 많이 보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순가, 아차! 싶습니다. 나도 그 사람의 흉을 보고 있더라니까요...
참으로 남의 말하기 쉽습니다... 남의 얘기를 하려면, 좋은 얘기만 하자 말하면서 어느 순간에, 좋지 않은 말들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말이란것... 참으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함부로 하고, 너무 실수가 많은 것을... 안타까와 합니다.
다른 사람을 평가하기에 앞서 나를 먼저 평가할 줄 아는 지혜로움이 있기를 원합니다. 칭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물론, 내 자신도 칭찬듣는 삶이기를 소원합니다...
마지막, 주님의 칭찬을 받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