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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학교에서 눈병이 있다더니, 눈병에 걸렸다.
학교에서 선생님에 의해 다른 눈병 난 아이들과 함께 조퇴를 하게 되었다.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여-그래야 결석으로 처리 되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눈병 걸린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은 지..느낌이 이상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눈에 증세가 나타났다. 눈꼽이 끼고, 붉어지고, 움직임이 불편하고.. 오늘은 자고 일어난 큰 아이 눈이...
조심한다고 했는 데, 금방 옮아 버리다니...
엄청 빠르다...
한 쪽 눈이지만, 얼마나 불편한지...등불과 같다고 했는데...
걸어 다닐 때도, 어떤 일을 할 때도 너무 불편하다..
건강한 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유행하는 눈병이 그렇게 빨리 전염되듯이 복음도 빠른 속도로 전해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눈병에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이 빨리 보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음... 그리고 복음이 필요한 자들에게 복음의 은혜가 있어지길 이 아침에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