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03
요근래, 두 번의 병원 방문?으로 인해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 이렇게 힘들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아주 수월해 보이던 것이 한 곳이 고장나게 되면, 생명을 이어가는 일이 이렇게 대단한 일이구나 생각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감탄하게 됩니다.
두 번 다 느끼게 된 일이지만, 한 생명을 위해서도 이렇게 많은 수고가 뒤따르고, 당사자도 대단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온 인류를 구원키 위한 우리 주님의 고통은 어땠을까?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전도에 대한 다급함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그 영혼이 주님을 알지 못한 체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가는 곳은 뻔한 일이니까, 아찔함을 느낍니다.
두 번의 경험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거대해 보이고, 복음 전하는 일에 게으른 나의 모습이 너무도 부끄러워 집니다.
기회를 잃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