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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갈 때 어던 생각을 하시나요?
불편함을 느끼지 않나요? 위험함을 느끼지 않나요?
부대 교회를 가다 보면 좁은 길들이 있고,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젊은 사람이라도 위험하게 걷거나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하는 경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좁은 길로 간다고 얘기하죠.
좁은 길은 참으로 조심, 또 조심스럽게 가야 합니다. 차도, 사람도. 항상 긴장을 하고 운전을 하고, 걸어야 함을 느낍니다.
구부러진 길을 가거나 언덕이나 굴다리를 가거나 할 때는 특히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그 길을 가야는데, 답답하다고 다른 길을 가거나, 불편하다고 길을 넓힐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 길을 다 가도록 조심스럽게 긴장을 하고 가야겠지요.
그 날을 바라보며, 상주심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