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정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실 수 있겠습니까?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성경은 당신의 정체가 죄인이라고 규정짓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중 누구도 예외가 없는 것입니다(롬3:10-12).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그들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하나님께 도달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천국에 이른 자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를 가지고는 그곳에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의지는 분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동산 안에 심지어 아담이라도 결코 들어오지 못하도록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시도록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창3:24). 이처럼 하나님은 죄인들에 대하여 엄격히 제한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만일 당신이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구원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만을 구원의 대상으로 삼겠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온전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하나니 내가 의로운 자를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시니라(누가복음5:31,32)
죄인임을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당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신다면 결코 구원은 당신과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것은 바로 당신의 죄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죄인임을 모른다면 주님의 피 흘리심을 이해할 수도 없으며, 그 사실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정체는 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