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25] 맏아들과 한 아들

조회 수 974 추천 수 0 2010.06.07 18:16:51

그녀의 맏아들(firstborn son)을 낳기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다가, 낳으니 그가 그분의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마1:25)

<개역>아들(a son)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카톨릭 교회에 있어서 마리아의 존재는 분명히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마리아의 존재를 높여왔으며, 이제는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보다 높은 위치에 둠으로서 그들의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이일은 결코 처음부터 진행되어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그것은 결국 성경을 변개하는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431년 에베소 종교회의에서는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Mother of God)”라고 공인했습니다. 원래 그 칭호는 “Isis"였는데 에베소 지역은 본래부터 다이아나를 그들의 여신으로 숭배해왔던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다이아니는 동정녀와 어머니여신으로 여겼는데, 이 사상이 카톨릭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1854년에는 ”마리아 무염시태(Immaculate Conception)“를 주장하였는데, 이는 마리아가 임신하는 순간에 그의 원죄가 모두 사라짐으로서 결국 마리아는 죄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1950년에는 ”마리아 몽소승천(蒙召昇天)(Assumption of Mary)“을 선언함으로서 그녀의 혼과 몸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주장하였으며, 1965년에는 마리아를 “교회의 어머니”라고 선언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를 완전히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일들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성경을 변개시키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마리아가 동정녀가 아닌 처녀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맏아들(firstborn son)을 한 아들(a son)로 변개시켰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조금 더 관찰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분명한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결코 다른 남자를 알지 못하는 동정녀 일 수 없다는 사실을 성경이 중명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 그의 동생들은 야고보와 요세와 시몬과 유다라 하지 아니하냐?(마13:55)

성경은 분명하게 예수님의 동생들의 이름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동생들은 마리아가 낳은 동생들입니다. 예수님의 동생 가운데 야고보는 후에 예루살렘의 감독이 되어 교회의 일을 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조차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은 여자이며, 또한 성령을 받기 위하여 마가의 다락방에서 함께 기도하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했던 자입니다. 결코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보다 높은 위치에 둘 수 없으며, 또한 동정녀일 수 없습니다. 바른 성경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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