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1:28]처녀 마리아

조회 수 998 추천 수 0 2010.06.07 18:14:18

천사가 들어가 그녀에게 이르러 말하되, 크게 은총을 입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니 네가 여자들 가운데 복이 있도다(blessed art thou among women) 하니

세상의 모든 종교의 근원을 성경 안에서는 아담과 이브(하와)가 범죄를 한 후에 무화과 나뭇잎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이브(하와)는 가인을 낳은 후에 “내가 주께로부터 아들을 낳았다”(창4:1)고 말함으로서 어머니와 아들 숭배 사상의 씨가 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니므롯의 아내였던 세미라미스에 의해 구체화되었고, 그녀는 남편 니므롯이 죽은 후에 아들 담무즈를 낳은 뒤 니므롯이 환생했다고 주장을 하면서 어머니와 아들 숭배 사상을 종교화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종교 사상은 로마로 들어갔고, 로마는 교묘하게 이것을 기독교와 접목을 시켜, 마리아를 예수님의 어머니라는 점을 악용하면서 그녀를 신격화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마리아는 예수님보다 더욱 뛰어난 신이며, 예수님을 통해서는 해결될 수 없는 것도 마리아를 통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가르침으로서 예수님의 사역을 무력화 시켰던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 없이도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침으로서 많은 이들을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교리에 커다란 걸림돌은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그들을 성경을 태우고, 또한 가지고 있는 자들을 죽이는 등의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그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랫동안 성경을 변개하는 작업을 계속함으로서 오늘날에는 상당히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이 교묘하게 마리아가 많은 여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삭제하는 장면을 보십시오. 그들은 지금도 마리아가 평범한 여자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습니다.

<개역>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공동번역> 천사는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 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고 인사하였다.

마리아는 매우 칭찬받을 만한 여자였습니다. 그녀는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갖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오점이 될 수도 있었지만 주님의 계획에 기꺼이 자신의 몸이 사용되어지는 것을 기뻐했던 여자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예수님이 누구인줄을 알았기 때문에 그분을 섬겼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이 땅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과 함께 모여 주님의 명령을 따라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있었던 여자였습니다(행1:14). 이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그녀는 지금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그녀가 예수님보다 뛰어난 신이었다면 이러한 행동을 보일 필요가 있었을까요? 분명한 사실은 그녀도 성령이 오시기를 구하고 있었던 무리 가운데 있었고, 또한 오순절 날 성령이 그녀 위에 임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겸손하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는 생애를 살았던 매우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하나님이신 예수님보다 뛰어난 여자는 아닙니다. 그녀가 카톨릭에서 우상으로 삼고 있다고 해서 과소평가되어서도 않되겠지만 지나치게 특별한 사람으로 취급되어지는 것은 더욱 위험한 것입니다. 마리아는 매우 훌륭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신이 될 수 없는 보통 여자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동정녀(Virgin)가 아니며, 많은 자녀를 둔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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