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그가 범죄자들과 함께 계수되었다 하신 성경기록이 성취되었더라(마가복음15:28)

예수님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죄인의 몸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죄가 없으시며, 거룩하신 분이라고 믿고 있지만 스스로 죄인의 몸이 되셨고, 또한 죄인의 신분으로 사형을 당하셨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변개된 성경의 대부분이 예수님께서 범죄자들과 함께 계수되었다는, 즉 예수님께서 죄인의 명단에 포함이 되었다는 이 구절을 삭제하였습니다.

KJV 성경을 제외한 다른 성경들을 펼쳐 보십시오. 모두가 “없음”이라고 기록되어졌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죄인의 명단에 포함이 되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믿기를 거부하는 자들의 의하여 만들어진 성경을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표면적으로 예수님의 완전하심을 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믿지 않는 결과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죄인의 몸을 입으시고 죽으시는 것은 그분께서 세상에 오신 가장 첫 번째 이유이기도 하며, 모든 사역의 결론이며,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즉 사람들이 있어야할 죄인의 자리에 대신 서심으로 인하여 그분을 믿는 자들에 대하여 죄 있다고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 즉 죄인으로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자들을 의인으로 삼아주셨던 것입니다. 만일 성경 안에서 이 사실을 믿지 못한다면 그는 성경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함으로 인하여 구원의 길에 들어오지 못하는 치명적인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하는 것은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더라”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죄인이 되신 것은 기록된 말씀을 이루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권위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구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은 비록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 사셨지만 철저히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권위로 명령하고, 행동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들을 보이셨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자,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메시야가 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렇게 성경 말씀대로 행하셨던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성경과 관계없이 자신의 의지대로 모든 일들을 행하셨다면 그분은 진정으로 구원자라고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사실대로 행하셨다는 것은 바로 그분께서 구약 성경 안에서 그토록 고대하고, 기다렸던 메시야, 즉 모든 인류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죄인이 되셔서 사형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이 사실은 그분께서 구약에서 예언된 유일한 구원자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귀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숨기려 할 것입니다. 지금도 마귀는 교묘하게 성경구절을 삭제시키는 방법들을 통하여 그분의 구원자이심을 숨기려 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그 어느 곳에도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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