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순종이 중요한 것입니까?

조회 수 2806 추천 수 0 2010.06.07 23:34:10

우리는 이미 성경 안에서 사울이 전쟁에 나가기 위해 스스로 제사를 드리고, 또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든 것을 멸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좋은 것들을 구분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는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사무엘로부터 크게 꾸지람을 듣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의 결론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울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선한 것을 택했지만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께 버림받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방법을 따라 주님께 순종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방법이 어떠하든 간에 동기만 순수하다면 방법은 아무래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들은 매우 위험한 생애를 살게 만들 것입니다. 가령 도적질을 하거나 착취하거나, 사기 행각을 통하여 돈을 얻어 주님께 헌금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도 그것을 정당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변에는 실제로 이러한 일들을 행하는 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배당을 짓기 위해서 땅 투기를 하고, 교회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성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교회의 재산을 증식하고, 심지어 권총을 들고 은행 강도가 된 자들도 목격할 수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주님을 위하고, 또한 교회를 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수많은 변명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에서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원칙은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결코 많은 헌금이 아닙니다. 또한 많은 봉사를 원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성령의 열매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그것은 사랑, 희락, 화평....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어느 곳에도 오늘날 교회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자들이 매우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결과들일 뿐입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누군가가 전도를 의무로 생각하여 전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게 될 것이며, 전하는 자도 신앙의 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전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결코 의무적이거나 강요할 대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헌금은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스스로 율법적 개념에서의 십일조와 같은 규율을 정해두고 그것으로 신앙의 잣대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감사함을 통해 나오는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순종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니 무엇에 대하여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만일 그의 순종의 대상이 성경 이외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신앙의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이외에는 결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된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완전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순종은 자아를 낮추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만일 주님의 인도, 즉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게 된다면 그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생애를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십시오. 주님은 그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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