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구원에 대하여 많이 착각을 합니다. 가장 많은 부분에서 오해가 되는 것은 그들의 열심히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또 하나는 그들의 환경이 그들을 구원으로 안전하게 인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생각들은 모두 잘 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더 위험한 환경 속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목사의 가정이라고 구원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참 교회, 선한 목회자, 훌륭한 성도들과 더불어 교제를 나눈다 할지라도 구원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당신이 많은 성경 지식과 헌신, 구제를 한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구원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는 그 사실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주님의 은혜(선물)가 크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당신은 성경에서 두 사람이 들에서 같이 일하다가 한 사람은 붙잡혀 가고 한 사람은 들에 남는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두 여자가 방앗간에서 맷돌을 갈 때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는 말씀에 대하여는 어떻습니까?(마24:40,41) 이 두 남자와 두 여자는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모든 것이 같았지만 한 사람은 주님의 손에 의해 들려 올라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그대로 남아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똑 같이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 사람은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모셔들였고, 또 한 사람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속이는 자들은 구원이 개인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심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는 교회에 들어오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것으로 가르치기도 합니다. 또한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행동하다보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는 물질을 드리다 보면 믿음이 자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어떤 경우이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모셔들인 적이 없는 자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혹시 당신의 부모님의 신앙이 훌륭하다고 당신이 구원받을 줄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혹은 당신의 아내나 남편이 넘치도록 주님을 위해 헌신을 하니 나도 더불어 천국으로 인도 받을 줄로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내가 모태로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구원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이 모든 것들은 오히려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장애물이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면 구원은 당신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