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보혈)

조회 수 2791 추천 수 0 2010.06.07 21:42:34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이미 사형 언도를 받은 사형수와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죄로 인해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심판입니다. 그러나 누군가 당신을 대신해서 이미 형벌을 받았다면 어떻겠습니까? 그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하지만 이미 죄 값을 치루었기 때문에 더 이상 사형수로서 그 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된 것입니다.

 

당신은 생명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은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레17:11, 창9:4). 그렇다면 반드시 누군가 당신을 위해서 피를 흘려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아무 피를 가지고 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벧전1:19). 다시 말하면 죄인의 피로는 생명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비록 짐승의 피라도 결코 흠이 있어서는 안되며, 비록 흠 없는 짐승이라도 일년에 한 번씩 드려야만 했던 것입니다(히9:7).

 

그렇다면 장차 죽을 당신의 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요? 예! 있습니다. 그것은 죄가 없으시면서 육신의 모습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십니다. 그분은 영의 몸을 가지고 계신 분이셨지만 피를 흘리시기 위해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에서 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오직 피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9:22).

 

당신은 혹시 예수님께서 왜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온 몸이 채찍에 맞아 찢기시고, 결국 피를 흘리시고 죽으셔야만 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분은 친히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제사장들은 짐승을 잡을 때, 그 목을 자르고, 모든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그 몸은 각을 떠서 제물로 삼았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러한 제물과 같은 모습으로 창에 옆구리를 찔려 심장을 관통하여 모든 피를 쏟아내고, 그 몸은 찢겨지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완전한 제물이 되셨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떤 속이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들에 대하여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일4:3). 성경이 이토록 강하게 말씀하고 있는 이유는 예수님의 피가 아니고는 결코 죄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짐승의 피는 그 효력이 오래가야 일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단 한 번 드려지심으로 더 이상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히9:12). 예수님의 피가 당신의 모든 죄를 해결했습니다. 그것은 완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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