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는 소리보다 무너뜨리는 소리가...

조회 수 1451 추천 수 0 2010.06.09 14:25:13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을 지나노라면 소리가 납니다.

세울때도 물론 소리가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무너뜨릴때는 엄청 큰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시간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만들기 위한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부셔지는 것은 순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쌓아온 신뢰가 순간의 말한 마디나, 한 가지 행동이나, 일로 인하여 무너질수도 있고, 오랫동안 해 온 일이 무의미해 질수도 있고, ....

 

때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육을 특히, 고3의 힘을 다한 노력을 수능이라는 하루에 무너뜨리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무너뜨리거나 부셔지는 소리는 아름답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그냥 둘 수 없습니다. 정리가 되어야 하거나 새로운 것이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큰 소리가 나는 곳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와져야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3 생명이 있음으로 이진천 2010-06-09
182 유통기한?... 이진천 2010-06-09
181 잘난 사람... 이진천 2010-06-09
180 환경... 내 옆에... 이진천 2010-06-09
179 민망함... 이진천 2010-06-09
178 위생상태가 안좋으면... 이진천 2010-06-09
177 습관... 이진천 2010-06-09
176 오래 참아 준다는 것... 이진천 2010-06-09
175 헛수고 이진천 2010-06-09
174 잘 알지 못하면... 이진천 2010-06-09
173 이름값... 이진천 2010-06-09
172 게으름은 낭비다.. 이진천 2010-06-09
171 내가 있는 곳은.....? 이진천 2010-06-09
170 신호를 지켜도... 이진천 2010-06-09
169 리필 이진천 2010-06-09
168 옷을 입어야... 이진천 2010-06-09
167 인정하기 싫어서... 이진천 2010-06-09
» 세우는 소리보다 무너뜨리는 소리가... 이진천 2010-06-09
165 처음부터 제대로. 이진천 2010-06-09
164 처음부터 제대로. 이진천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