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오는데, 살짝 부딪히는 느낌... 모두들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있는데, 운전 기사님.. 뭐야, 우리차야 하더니 잠시 후 다른 기사님이 오고 목소리가 커지는 듯 하더니 여기 저기 전화를 하고... 지체가 되자 승객들 빨리 가자 소리치고, 터미널로 은행으로 가야는데, 시간늦겠다고.. 일을 보려면 방금 지나간 같은 버스로 갈아타게 하지.. 하면서 불만들... 앞차는 마을버스였고, 결국은 몇만원 받고 끝나더군...

택시나, 버스들과 사고나면 안된다고 사람들은 말하곤 하지... 그들의 힘이 강하다 생각하는 거겠지... 개인은 약자고, 무리는 강하니..

함께 사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해야 하는데, 개인적이게 되면 많은 사람이 불만?을 나타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것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불만이 있게 마련인데, 함께 사용하는 것을 함께 보다는 개인적인 것이 많이 보이게 되면 더 많은 불만들을...

너무나 내것, 내가족, 내회사, 내학교... 내것만 주장하다보면 사회는 엉망이 됩니다. 두루 살피어 더 많은 유익이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것이 가장 힘들다 얘기하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때가 가장 행복하고 편하다 얘기합니다. 내기분이 상하면 다른 사람의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바쁘고 힘들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힘들고...넓게 보는 눈이 있어야하는데,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는데...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데... 모두 행복했으면.. 모두 기뻐할 수 있으면... 모두 편안했으면... 모두 구원받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