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조회 수 1226 추천 수 0 2010.06.09 14:46:00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기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세상이 주는 것과 달리 내가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4:27)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평안을 누리고 있는지... 두려움과 걱정 근심으로 산다면 그 삶을 고달플 수밖에 없습니다. 삶을 살면서 평안을 누린다면 그것이 바로 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했을 때 왠지 평안함을 누릴때 문제는 확실히 해결됨을 느낍니다. 주님이 주신 복은 바로 평안을 누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나아간다면 우리에게는 평안이 다가옵니다.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참 평안이라기보다는 그 문제를 겨우 해결했을 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는듯 합니다.

 

주님께 기도했을 때 안절 부절 하여 내가 해결해 보려고 발버둥친다면 미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느끼지 못하게 되겠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고, 느끼고 감사한다면 주님은 범사에 감사가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평안으로 이어졌음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것은 평안이요, 쉼이요, 풍성함입니다.

평안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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