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결혼식을 다녀와서

조회 수 1409 추천 수 0 2010.06.09 15:01:58

결혼식엘 가면, 모처럼 만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결혼식같은 큰 행사?에는 최대한 참여하기 때문인 까닭이죠...만남이란 반가운 것입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ㅡ, 함께 웃고...

 

하지만, 꼭 오리라 생각했던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걱정과 오해와 서운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불참으로 묻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왜 불참했는지는 잘 모릅니다. 정말, 관심이 없는 것인지, 아님, 바쁜 일로 인하여 몸이 오지 못한 것인지...

 

우리의 삶속에서도 귀중한 일을 놓칠수도 있고, 쓸데없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고...아쉬움이 있을수도, 이만하면 되었어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데, 하늘아래 살고 있는데, 피차에 중요한 존재들이면 좋겠습니다. 함께 돌아보고, 함께 필요로 하고, 함께 관심을 갖는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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