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황사도 있고, 바람도 있어 기온이 내려갔지요.

사람들은 모두 옷깃을 여미더군요.

붕어빵 가게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북적대더군요.

며칠전 햇빛이 내리쬘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땐 반바지를 입은 사람도 볼 수 있었는데...

 

환경에 따라, 날씨에 따라 사람들은 잘도 변하더군요...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우리가 변화에 민감한가?

참 잘도 물들어 가는데, 과연 우리가 시대를 잘 보고, 잘 판단하며, 잘 가고 있는가??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너희가 오늘 이러하면, 내일 날씨가 이러하겠구나 잘도 알면서 시대를 분간치 못하는 사람들을 꾸짖으시던....

 

우리 모두 기회를 놓치지 말자구요...

모두 지혜롭기를 바래보면서...

2004-01-03 1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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