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조회 수 1660 추천 수 0 2010.06.09 15:10:36

가을이다... 어느새.. 그렇게 덥다 하더니 이젠 반팔옷을 입은 사람을 가끔씩 볼 정도..

가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 사람들도 잃었던 입맛이 돌아와서 인지 밥맛들이 좋다지...

 

밥이란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식량이지.. 어른들은 다른걸 아무리 먹어도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하시지... 나도 어른인가?(맘은 아직도 이팔청춘인데.. -어른들이 항상 하는 말ㅋㅋ)

요즘 지하철 택배를 하다보니 계속 여기 저기 돌아 다니게 되고, 그러다 보니 점심이 거의 빵과 커피... 한군데만 가는 것이 아니니, 그리고 혼자서 음식점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러다 보니 저녁 무렵이면 밥이 많이 그립다... 반찬이 별로 없어도 밥을 먹게 된다.. 집에 들어가면...

 

우리가 밥을 찾게 되듯이 또한 필요한 것들을 찾고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우리 교회의 한 형제는 한달에 몇권씩 책을 읽는다 한다... 성경에도 박식하다.. 책에 고프고, 말씀에 고프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영과 혼이 갈급하지 않기를 바란다... 목이 마를때는 물이 최고의 약이다.. 아무리 아이스크림이니 음료수니 마셔도 잠시 뿐이고 더 갈증이 나지..

 

우리의 영과 혼이 부유했음 좋겠다...책과 성경이 수면제가 아니라 참 맛을 알고, 제대로 먹었으면 좋겠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 50%가 넘는다는 내용을 접했다...모두들 너무 바쁘기 때문이 아닌가.. 그러다 보니 육신이 지쳐... 전철안에서 보면 졸고 자는 사람이 엄청 많다.. 모두 정말 귀중하고 귀한 것들을 위해 수고하느라 힘겨운 것인지... 참맛을 알고 사는 삶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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