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척?

조회 수 1402 추천 수 0 2010.06.09 14:52:14

자기 PR시대라 말하기 시작한 지 오래 되었다... 자신에 대해 미사여구? 자신을 포장?... 암튼 자신을 잘 알리기를 원한다 거의..그래서 잘난척 예쁜척 많이들 하지... 때로는 진실이 통하기를... 때로는 포장이 벗겨질까 노심초사...

 

항상 나의 주변에는 장점이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심을 감사한다. 주님이 함께 하심도 감사하고, 항상 옆에 있는 사람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장점을 많이 가진 사람이 옆에 있으므로 나의 부족을 느끼게 하고... 자그마한 일에도 자랑하고픈 나의 부족함들을 다둑여 주신다... 감사할 뿐이다... 그렇지 않음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이 자신을 꾸미고, 자랑함으로 대단한 사람인양 생각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부족하기에 주님이 필요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내옆에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감사한다..

남은 시간들도... 주님앞에 서는 그 순간까지도 주님의 은혜로 나를 더욱 겸손히 드리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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