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은 죄와 싸워야 함을 느낍니다.

왜냐면, 육신은 죄를 좋아하고, 그것을 즐기기 때문이지요.

나로서는 죄의 종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이길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가끔은 사오정시리즈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가끔은 왕따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가끔은 혼자임을 느끼기도 하지만, 주님과 성령님과 함께 있음을 감사합니다.

 

때론 너무 힘겨워 그 나라에서 쉬고 싶으나, 내가 주님을 위해 수고 할 수 있는 것이 이 세상 뿐이고, 나의 상급이 쌓일 수 있는 것이 이 세상뿐이므로, 그 생각을 접기도 합니다.

 

주님이 계심으로 내가 있고, 주님께서 나의 죄짐을 지심으로 내 삶이 늘 평안하기를 오늘도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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