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조회 수 1800 추천 수 0 2010.06.09 15:15:15

 

자신을 존귀히 여기고, 비굴하지 않고, 자신을 세우는 일이 아닌가 싶다. 아닌데, 그런것처럼, 없는데, 있는 것 처럼이 아닌 그렇다고, 자랑하거나, 높이는 일이 아닌 ~다운 그리고 가치를 높이는 일이겠지...

 

난 예전부터 못하는 것, 못난것을 보이지 않으려 했었다. 못하는 것이 있으면 혼자서 연습해서 다른 사람 앞에서는 잘하는 모습만 보이길 원했었지... 남이 어떻게 알아줘도, 내가 잘난 것은 잘난 것이고, 못난 것은 못난 것인데...

 

못하는 것은 잠잠히 있음으로 남들이 못하는 자로 인정하지 않게 했고, 못하는 것이 드러나면, 이런 저런 핑계와 말로 나를 두둔하려 하는 나는 참...

 

하나님 앞에서 산다하면서, 사람들의 눈만을 의식하고, 사람들에게 잘보이려는 노력들...

 

못하는 것을 일부러 보여주고, 드러낼 필요는 없겠지만, 나의 삶이 보여지는 것만을 포장하여 나타나면 안되겠지...

어떤 상황에서도 나에게,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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