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바울이 보는 성경

조회 수 2840 추천 수 0 2010.06.05 10:49:46


성경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만일 그가 성경을 단순히 한 권의 소설쯤으로 생각한다면 그는 하나님에 대한 자세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조금 더 능력이 있는 한 사람 정도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경전 가운데 하나쯤으로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세상의 많은 신 가운데 한 분 쯤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성경을 오직 세상에 하나뿐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한다면 그는 하나님이 오직 한 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비단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대할 때,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아직도 어떤 이들은 완전한 말씀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논리로 볼 때 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대한 자세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1. 성경(scriptures)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미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강조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믿지 않고 있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미 많은 곳을 통하여 성경을 하나님과 동일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책이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은 마치 성경이 말을 하는 것으로 표현을 함으로서 성경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로마서9:17)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로마서 10:11)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로마서 11:2)

그렇습니다! 성경이 직접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았습니다. 우리는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말을 합니다. 그것은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말 안에는 그의 인격과 생각들, 그리고 삶의 모든 모양과 방법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말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을 대신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것입니다. 그곳에는 그분의 모든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도 다음과 같이 성경을 하나님과 동일한 모습으로 대하고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라디아서3:8)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갈라디아서 3:22)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4:30)

어떻게 성경이 볼 수 있으며, 가두고 쫒아내는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경이 한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경을 하나님과 동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미 말했듯이 성경을 대하는 자세는 곧 하나님의 대하는 자세와 같습니다. 성경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도 틀릴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록 성경이 종이나 가죽으로 되어있지만 그 안에 담긴 말씀들은 곧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2.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성경 가운데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만 하나님의 말씀이고, 모세나 바울, 베드로, 요한과 같은 성경 기록자들이 자신들이 본 것과 들은 것을 기록한 것들은 그들의 생각을 기록한 것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십계명을 제외하고 성경의 단 한 구절도 하나님께서 직접 기록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을 매우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inspiration)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바울은 모든 성경 기록이 하나님의 감동(inspiration)으로 기록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감동(inspiration)으로 되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호흡()을 불어 넣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써야 하고, 어떤 단어(Word)들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 말에 동의를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성경의 기록을 보면 언어가 다르고, 문체와 문장 구조가 다르고, 때로는 기록자들의 지식수준에 따라 논리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매우 단조로운 형식으로 기록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기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그 도구가 지혜롭든지, 아니면 우둔하든지, 부유하든지 가난하든지, 명예가 있든지 없든지 상관이 없이 그들을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떤 도구가 사용이 되는가에 따라 드러나는 것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성경을 기록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성경이 각기 다른 문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그분의 말씀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것은 바울뿐만이 아니라 다른 성경 기록자들에 의해서도 이미 증명된 것입니다(32:8,6:63,벧전 1:20-21).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3. 성경은 성령의 검(the sword of the Spirit)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는 권면이 나옵니다(6:13-17). 거기에는 전쟁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하도록 가르치고 있는데,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를 갖추도록 권면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전쟁을 위해서 필요한 장비들입니다. 그리고 적의 공격에 대하여 대비하는데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전쟁을 하는 자들이 수비만 해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까?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군사가 전쟁을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장비 중에서 유일한 공격 무기가 있다면 바로 성령의 검(the sword of the Spirit)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6:17)

모든 장비들에도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검(the sword)은 어떤 장비보다도 중요하면서도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군사들의 장비와는 매우 비교가 되는 것이며, 또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취급됩니다. 검은 사용하지 않으면 녹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무디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날카롭게 다듬고 갈아주어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연단하면 연단할수록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연단하지 않은 칼은 쉽게 무디어 지며, 또한 쉽게 녹이 슬고, 쉽게 부러집니다. 대장장이의 손에 의해서 지속해서 두드리고 두드려야만 강한 칼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말씀이 연단되었을 때 우리는 더욱 훌륭한 믿음의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검의 중요한 기능은 싸움에서 적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검이 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가치가 없습니다. 물론 검이 수비의 역할도 해 줍니다. 그러나 검의 최종적인 용도는 역시 상대방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적이 누구입니까? 바로 사탄입니다. 성경은 사탄의 존재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여전히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데 급급한 성도들을 봅니다. 그들은 결국 사탄의 집요한 공격에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방어만 해서는 결코 마귀, 즉 사탄을 결코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공격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며, 지속적으로 배우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진리들을 삶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사람에게 말하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를 받기도 하며, 때로는 비밀로 간직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기입니다(딤후 2:3). 지금 우리는 이 무기를 얼마나 날카롭게 다듬어 두고, 또한 훌륭하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앞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데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4. 성경을 통해 믿음(faith)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는 사람들을 통해 매우 흥미로운 간증들을 듣습니다. 그들은 어느 날 꿈속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말하기도 하고, 환상을 통해서 보았다고 말하기도 하며, 기도 가운데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병 고침을 통해서 믿음이 생겼다고 고백하기도 하며, 또한 다른 이들의 삶을 통해 감동을 받아 믿음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믿음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방법들을 지지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

바울은 믿음의 경로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 내용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 법칙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무시되고 있는 원칙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기도나, 환상, 아니면 특별한 계시의 수단으로 그들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방언을 가르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무아지경에 빠져서 기도하는 방법을 통하여 믿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의 가르침에 대하여 결코 동의하지 않습니다.

고넬료를 보십시오. 주님을 그의 경건한 모습을 보시고 그를 구원하시기를 원했고, 천사를

보내셨습니다(10:1-7).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천사들로 하여금 복음을 말하도록 하시지 않았습니다. 천사는 베드로를 불러 오도록 말했고, 고넬료는 베드로를 불러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온 가족이 세례(침례)를 받았습니다. 왜 베드로를 불렀습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만이 믿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구스(이디오피아)의 내시는 어떻습니까? 그도 역시 성경을 읽고 있었지만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 믿음이 필요합니다. 누가 그에게 나타났습니까? 바로 빌립이었습니다. 빌립은 그가 읽고 있는 성경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말하고 결국 내시는 그 사실을 믿고 영접함으로써 세례(침례)를 받았습니다(8:26-40).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깨달아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믿음을 위하여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8-10)

바울이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미 앞서서 믿음에 대하여 말할 때에 전하는 자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성경)은 단순히 기록된 것을 보고 깨닫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믿음이 있게 하기 위한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비밀에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지 않은 곳에서는 믿음도 없습니다. 천사들이나.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믿음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거짓입니다. 그는 그러한 방법으로 말씀 앞으로 인도를 받았을 수는 있겠지만 그러한 방법을 통해 말씀을 들을 수는 없습니다. 믿음의 결국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통해 들음으로써 가능합니다. 이것은 듣는 자들과 전하는 자들이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자세입니다. 지금 믿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또한 믿음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선포하십시오. 그러면 많은 이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5. 성경 기록(scriptures)은 거룩한 것이다.

 

성경(聖經)이라는 말 자체에서 거룩함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거룩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일차적으로는 그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거룩하다고 하는 의미는 그 말씀을 듣는 이들과도 전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1:2)

결국 성경의 기록은 성도들의 거룩한 삶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기록된 말씀을 성경(聖經)이라고 하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기록하셨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지만 성도들을 거룩한 삶으로 인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거룩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성경에 대하여 불신하고, 또한 부분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성경에 대한 자세로는 옳지 못한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성경을 거론하며 무례하고 경건치 못한 행동을 스스로 변호하려 하지만 성경은 어느 곳에도 그러한 행동들을 용납한 적이 없습니다. 역사상 성경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고, 심판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들은 성경을 처음부터 잘 못 알고 있는 자들에 의해서 자행된 것입니다.

성경은 그 자체가 거룩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거룩하심과 같이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의 자세가 당연히 거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거룩함과 정의를 혼돈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세상의 불의에 대하여 응징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대규모 정치 집회나, 세상의 불의에 대하여 시위를 하도록 호소합니다. 그러나 거룩함은 그러한 것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거룩함은 근본적으로 죄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용서와 화해와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왜 주님이 거룩하십니까? 그분은 용서 할 수 없는 죄인을 위해서 대신 죽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들과 화해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분은 여전히 우리가 세상의 정욕들로 가득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거룩하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대로 성도들이 살도록 가르치고 있음을 말합니다. 만일 성경을 읽고 또한 가르침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룩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면 그는 분명히 문제가 있는 자입니다. 다시 한 번 기억하십시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거룩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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