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쟁(수10:40-43)

조회 수 3097 추천 수 0 2010.06.06 23:04:29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산지와 남쪽과 골짜기와 샘들이 있는 모든 지방과 그 모든 왕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숨쉬는 자는 다 진멸하였으니 곧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여호수아가 가데스바네아에서부터 가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치고 또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온 고센 땅을 치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들의 땅을 한 번에 빼앗으니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돌아왔더라.』(수10:40-43)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얻기 위해 몇 번의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계속합니다. 그들 자신의 힘만으로는 가나안 원주민들을 상대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신 상태에서의 싸움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대적하는 자들이 두려워했던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고 있는 하나님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여리고에 살았던 창녀 라합에 의해 증거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눕기 전에 그녀가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그 사람들에게 말하되, 주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너희로 말미암아 두려움이 우리에게 임하였고 또 이 땅의 모든 거주민이 너희로 인하여 기력을 잃었나니 이는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르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진멸한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이 일들에 관하여 들을 때에 곧 마음이 녹았고 또 너희로 인하여 어떤 사람에게도 더 이상 용기가 남아 있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 너희 하나님 곧 그분께서 위로 하늘에서와 아래로 땅에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니라.』(수 2:8-11)

 

이미 가나안 온 땅의 족속들은 하나님 앞에 마음이 녹았고, 심지어 정신을 잃을 정도로 사기가 땅에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즉 가나안 족속들은 이스라엘과의 싸움을 하나님과의 싸움으로 간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아이와의 전쟁에서 보듯이 자신들의 의지와 힘만으로 전쟁을 하려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패하고 다시 싸움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하나님이 없는 싸움을 용납하시지 않으신 이유는 성도들에게 있어서도 승리의 비결은 오직 하나님께로 만이 온다는 사실을 가르치시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의지와 힘만으로 세상을 부딪치며 살아가다가 쓰러지는 경우를 봅니다. 사단은 하나님 없는 상태에서 도전해 오는 어떤 것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상태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우리를 대신해서 싸우시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미 세상을 이기고 우리에게 평안한 삶을 살아갈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하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삶의 진정한 평안과 위로, 안식을 얻기를 원한다면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께 모든 삶을 맡겨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승리하여 약속의 땅을 얻을 수 있었듯이 오늘 우리가 사단이 두려워 떠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태양이 멈추는 이적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이 싸우시는 방법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취해야 할 자세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연을 다스리는 기적을 통하여 교훈 하시고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매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따르더라. 그런데, 보라,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파도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님께서는 주무시더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깨우며 이르되,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매우 고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기며 이르되,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심지어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마8:23-27)

 

세상은 말씀으로 창조되어졌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해 보면 세상이 예수님을 통해 만들어지고, 움직여진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주인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이 세상을 마구 파헤치고 오염시키며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자연의 질서마저도 무너뜨리고 있는데 이는 곧 하나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땅에 천년 왕국이 건설될 것이라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이나, 세상에 잇는 모든 사물이 신이 나는 뉴에이지 운동가들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세상을 훼손하는 행위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가질 수 있는 자세가 아님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세상의 질서를 움직이고, 최후에 멸망시키기까지의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세계의 강대국들이 핵폭탄의 위력을 자랑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온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을 것처럼 큰 소리 치지만 그들은 그러한 일들을 해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장차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셨습니다. 전쟁의 지속적인 승리를 위해 태양이 멈추도록 했던 그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제아무리 과학이 발달되고 달나라를 여행하는 시대가 가까웠다고 말하지만 태양을 멈추어 서게 하는 일은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 까닭에 역사 속에 많은 이들이 이러한 사실을 하나의 신화쯤으로 여기고 적당히 보아 넘겨 왔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과학이 발달되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이러한 기적들은 사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로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 있는 커티스 엔진제작회사에서 여러 명의 우주 과학자들이 모여서 인공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궤도를 추적하던 중 컴퓨터에 이상을 알리는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전자기기에 문제가 있는가를 조사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복된 실험과 연구 끝에 역사 속에서 만 하루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성경에서 하루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멈추어 서고 달이 멈추어서 마침내 백성이 자기 원수들에게 원수를 갚으니라. 이것이 야셀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이와 같이 해가 하늘 한가운데 머물러 서고 거의 하루 동안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더라.』(수 10;13)

 

과학자들이 여호수아 시대의 궤도를 점검한 결과 성경의 말씀대로 23시간 20분 동안 태양과 달이 정지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40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40분의 비밀은 열왕기하 20:8-10에서 히스기야 왕과 관련하여 과학적 사실이 담겨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히스기야가 생명 연장을 위해 기도할 때 표적을 구했을 때 10˚뒤로 물러나는 시간은 약 40분에 해당됩니다. 즉 여호수아 때의 23시간 20분과 히스기야 때의 40분이 합쳐져서 24시간 즉 하루의 시간만큼 되돌려 놓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온 우주를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분의 자녀임을 믿고 확신한다면 우리는 그분이 가진 세상을 물려받을 후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소유하고 계신 세상 안에서 그분의 자녀답게 현재의 삶을 누리고, 우리의 삶 속에 언제나 개입하시고 간섭하시는 분께 의지하는 삶을 통해 매일 기적을 체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아모리 족속을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주께 아뢰고 또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이르되, 해야, 너는 기브온 위에 멈추어 서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12)

 

태양을 멈추신 하나님의 기적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 일이 있도록 기도한 여호수아의 기도는 더 놀라운 일입니다. 그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에 도전 한 것입니다. 그가 이처럼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크게 수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앞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어졌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였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더라면 이처럼 무모한 기도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의 눈앞에 있는 빛, 태양, 그리고 달.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세우실 때에 언제나 말씀을 묵상하도록 명령하셨고, 여호수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생활하였고, 명령대로 살았던 것입니다.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밤낮으로 그 안에서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이는 그리하면 네가 네 길을 형통하게 하며 또한 크게 성공할 것임이라.』(수 1:8)

 

여호수아가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창세기 1장에 있는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 관한 말씀을 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 사실을 믿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삶 속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리라고 확신했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은 결코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은 결코 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알며,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가고,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을 알아 그대로 살아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말씀 안에 있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아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적용되어져야 합니다. 매일의 묵상을 통하여 말씀을 알아가고, 삶 속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함께 함으로 형통한 삶을 열어 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위해서 싸우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위해서 싸우고 계신다는 사실을 모르고 기도했다면 그는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는 어리석은 자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하나님께서 이 싸움을 승리하게 하여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있었고, 그 승리의 과정에서 태양이 멈추는 기적이 필요했기에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40일을 주리신 후에 예수님께서 시험받으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사단은 굶주린 예수님께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유혹하고 있으며,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말하면서 기적을 일으키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5000명을 먹이신 예수님께서 돌이 떡이 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킬 수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다 위를 걸으셨던 예수님께서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신다고 죽으실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사단의 이러한 요구에 대하여 말씀을 인용하여 물리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또 기록된바, 너는 주 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마 4:7)

 

현대인들이 구하는 기적은 영적 싸움과 무관한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그리스도를 믿으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이것은 사단이 가장 즐겨 쓰는 유혹의 한 방법입니다. 기적은 결코 세상 사람에게 보여 지기 위해서 행해져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기적은 오히려 마술과 최면술을 배우는 것이 오히려 빠를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싸움이 있을 때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모든 자들이 병 고침을 받고 기적을 체험했던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영적 싸움에 동참했던, 즉 믿음을 가진 자만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사역에 있어서도 영적 싸움을 지속하고 있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함께 싸우십니다. 주님은 그리스도 안에 속한 모든 이들을 위해 싸우십니다. 바로 나를 위해 싸우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싸움을 하고 있는 동안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 싸우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담대하게 나가시기 바랍니다.

 

승리의 비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들의 땅을 한 번에 빼앗으니라.』(42)

 

여호수아는 아모리 족속을 놀라운 기적 속에 물리치고 막게다의 굴로 도망한 다섯 왕을 쳐 죽이고 그 시체를 나무에 매달아 수치를 준 뒤 해질 때에 끌어내려 다시 굴속에 넣고 굴을 봉하도록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결말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 치열한 싸움의 결론을 지으면서 그 승리의 비결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데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영적 싸움을 하는데 있어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주님이 함께 싸워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주님께 싸움의 전부를 맡기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싸움의 대상을 정하고 주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술, 담배, 마약, 정욕, 권세, 명예, 물질욕 등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는 이 작은 싸움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사역 가운데 대적해 오는 모든 원수에 대해서도 언제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싸우고 계심을 믿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그리스도 안에 사는 우리들이 결코 실패하지 아니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이 승리의 비결을 바로 알아 형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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