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온과의 화친(수9:3-15)

조회 수 2926 추천 수 0 2010.06.06 23:02:34

"기브온 거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게 행한 일을 듣고는 교묘히 행하되 가서 마치 자기들이 사신인 것처럼 꾸미고 낡은 자루와 낡고 찢어져 꿰맨 포도즙 부대들을 나귀에 싣고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마르고 곰팡이 난 빵을 모든 양식으로 예비하니라. 그들이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나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와 동맹을 맺으소서, 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족속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 거하는 듯하니 어찌 우리가 너희와 동맹을 믿을 수 있으랴? 하거늘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누구냐? 너희는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은 주 당신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매우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우리가 그분의 명성과 그분께서 이집트에서 행하신 모든 일에 관하여 들었으며 또 그분께서 요르단 건너편에 있던 아모리 족속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던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에 관하여 들었나이다.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거주민들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행을 위해 양식을 취하고 가서 그들을 만나 그들에게 말하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이오니 그런즉 이제 우리와 동맹을 맺으소서, 하라, 하였나이다. 우리의 이 빵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의 집에서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취한 것인데, 보소서, 이제 그것이 마르고 곰팡이가 났으며 또 우리가 포도즙을 담은 이 부대들도 새 것이었는데, 보소서, 그것들이 찢어졌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매우 먼 여행으로 인해 낡아졌나이다, 하니라. 그 사람들이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주의 입에서 조언을 구하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그들과 화친하며 그들과 동맹을 맺어 그들을 살게 하였고 회중의 통치자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여호수아 9:3-15)

 

우리는 아이성의 함락을 통하여 실패의 원인과 또한 실패가 주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하여 경건한 자세로 근신하며 깨어있는 마음으로 영적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 역시 아이성과의 전쟁에서 배운 교훈이었습니다. 그러나 실패에 대한 교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가만히 서서 방어만 하고 있는 어리석은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성이 우리가 무너뜨려야 할 사단의 장벽이라면 기브온 족속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단의 세력입니다. 사단은 결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습니다. 그는 교묘한 방법으로 접근해서 처음에는 종과 같이 일하다가 나중에는 주인 행세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교묘한 술수를 알아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결코 흔들림 없는 믿음 안에서 성장해 가야만 할 것입니다.

 

기브온 족속의 접근

 

이스라엘이 아이성을 함락했다는 소문이 가나안 지역에 사는 모든 족속에게 알려지자 대부분의 족속들은 서로 힘을 모아 싸우려 하였지만 기브온 족속만은 예외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과의 싸움에서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미리 간파하고 그들이 살길을 찾아 나선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 앞에선 기브온 족속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종으로 써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여호수아 앞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통하여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계획이 매우 치밀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사신의 모양을 꾸미고 헤어진 전대와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 난 떡을 예비하고 여호수아 앞에 와서 종이 되기 위해 왔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여호수아의 회중의 족장들은 그들의 모습과 하는 말에 넋이 빠져 받아들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사단이 접근해 오는 모습을 성경에서 여러 차례 목격할 수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을 들 수 있다면 40일 금식 후 예수님께 다가온 장면입니다. 그 중 주목하는 장면은 사단이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마귀가 그분을 데리고 거룩한 도시로 올라가 성전 꼭대기에 그분을 세우고 그분께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리라. 기록된바,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관한 책무를 주시리니 그들이 자기 손으로 너를 받들어 언제라도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하매"(마 4:5,6)

 

사단은 우리의 생각보다 매우 논리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이해할 줄도 알며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교회 출석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전도하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안상홍 증인회 등 겉으로 드러난 이단 교리를 가진 교회를 포함하며 율법 주의적인 종교 교회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을 다니며 교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들의 교를 전합니다.

 

왜 교인들을 목표로 삼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사단의 계략은 사람을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데 있는데 굳이 불신자를 전도할 필요가 없고, 구원받을 사람들 중 한 영혼이라도 빼내어서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이단의 교회에 빠진 자들은 사단의 하수인인데 하수인들을 불신앙인에게 투입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그 까닭에 구원받을 자들을 찾아 나서게 된 것입니다.

 

또 하나는 대부분의 성도들이 경건의 삶을 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이단 전도자들의 논리에 설득 당해서 교회로부터 이탈 당한 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들은 이성과 감정을 자극하여 성도들이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을 잘못된 진리 때문이라면서 성경을 펴들고 설득하려 합니다. 물론 이들 가운데는 건전하고 신실한 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더욱 많은 거짓 진리를 가진 자들이 진리를 혼란케하고, 속여서 결국 구원에 이르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을 경건하고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의 빈틈을 결코 용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모든 것의 끝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벧전4:7)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믿음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겪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벧전 5:8,9)

 

여호와께 묻지 않은 언약

 

"그 사람들이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주의 입에서 조언을 구하지 아니하고"(14)

 

여호수아는 초라한 차림의 기브온 족속들의 모습만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약을 맺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이미 아이성과의 전투 때에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정탐꾼들의 말만을 듣다가 패배한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수 7:2-5). 그러나 또다시 자신의 감정만으로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기도의 중요성을 무수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결국 기도하지 않은 백성은 반드시 망할 것이며, 기도하는 자라야만이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결과입니다. 여호수아의 이러한 감정적인 처리 하나가 이스라엘 역사의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으로 남게 되었다는 사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성경 보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자기 나라 말로 성경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보다 정확하게 기록된 성경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 까닭에 많은 이들이 진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책을 펴내기도 하고, 사 읽기도 하며, 교회의 강단은 말씀이 더욱 풍성해져서 성도들은 배가 불러 영적 비만으로 시달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회는 변화하지 않고 있으며, 가정은 점차 파괴되어 가고, 사람들의 도덕적 능력은 점차 상실되어 가고 있으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양심마저 버린 지가 이미 오래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문제로 싸우고 있고, 사분오열되어 많은 영혼들이 실족되어 세상을 방황하며, 이미 교회가 사단에게 장악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낄 수 없는 영적 문둥병자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왜 이토록 처절한 상태가 되어 있음에도 끊임없이 잘못된 상황을 지속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단 한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성도들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는 사실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만 알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자들은 가장 위험한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시작하시기 위해 40일을 금식 기도하심으로 시작하셨고, 하루의 시작을 새벽에 기도하심으로 시작하셨으며, 병을 고치신 후 제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물을 때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러한 능력이 나타날 수 없다'고 말씀하심으로 모든 사역에는 기도와 금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고,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도 밤새 기도하심으로 응답 후에 사형장으로 말없이 끌려 가셨던 것입니다.

 

그 외에도 기도에 관한 말씀은 너무도 방대합니다. 다만 중요한 사실은 현대인들이 기도에 들이는 시간이 너무도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바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호수아가 보여주는 대목은 그 중요성을 설명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기도하지 않고 결정한 한 번의 선택이 결국 이스라엘 온 백성을 사단의 밥이 되어 우상을 섬기게 하고 결국에는 하나님을 떠나 이방 족속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인이라면 규칙적으로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루의 삶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모든 생활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아침과 저녁 시간을 권해 드리고, 사정이 허락지 않는다면 최소한 어떤 일을 결정할 때만이라도 반드시 기도하고 결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하지 않는 어떠한 결정도 반드시 고통을 안겨다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기도로 출발하십시오. 기도하지 않는 믿음의 삶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기브온족과의 언약

 

"모든 통치자들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고 그들에게 맹세하였으므로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19)

 

"그 날에 여호수아가 주께서 택하시는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또 그분의 제단을 위하여 그들을 나무 패는 자와 물 긷는 자로 삼았더니 이 날까지 이르니라."(27)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묻지 않고 기브온 족속과 맺은 언약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삼일 후에 깨닫게 되었고 너무도 분해서 당장이라도 기브온 족속들을 모두 죽이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기브온 족속과의 언약이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그 대신 단을 위해 나무패며 물 긷는 일을 조치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 앞에서 한 언약의 중요성을 발견합니다. 이후로도 기브온 족속들은 하나님의 편에서 보호를 받습니다. 가령 후대에 사울 왕이 기브온 족속을 학살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윗 시대에 3년간의 기근과 사울의 몸에서 난 일곱 아들을 처형함으로서 그치게 되었습니다(삼하 21:1-9)

 

다시 말해 하나님은 기브온의 편이 되셔서 그들을 돌보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속은 수세기가 지나도 변함없이 지켜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한 번 정해 놓으신 약속은 비록 정당하거나 온전한 것이 아닐지라도 반드시 지키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구원에 대한 약속을 말씀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구원에 대한 약속은 인류의 시작 이래로 지금까지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완성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성경이 수차례에 걸쳐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약속이 있은 지 벌써 약 200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어떤 이들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사회, 문화적 환경도 많이 바뀌었으니 복음의 내용도, 즉 하나님의 약속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인류 역사 이래로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습니다. 오직 한 분 예수님을 준비하셨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이루심으로서 그 약속을 지켜 가십니다. 어찌 보면 하나님은 약속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신 분입니다. 저의 주변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있는데 그들 중 적지 않은 분들이 부모님의 맹세 때문에 되신 분들입니다. 자신들이 하기 싫다고 몸부림을 쳐도 결국 목회자가 되어 목회하고 있노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자신이 목회자가 되지 않았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또 옛 사람들이 말한바, 너는 거짓 맹세하지 말고 네가 맹세한 것을 주께 이행하라, 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결코 맹세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도 하지 말 것은 하늘이 하나님의 왕좌이기 때문이요, 땅을 두고도 하지 말 것은 땅이 그분의 발받침이기 때문이요, 예루살렘을 두고도 하지 말 것은 예루살렘이 위대한 왕의 도시이기 때문이라. 네가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 것은 네가 머리털 하나를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라."(마 5:33-36)

 

예수님께서는 아예 맹세조차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초대 교회에는 아나니아, 삽비라와 같이 약속을 해 놓고 지키지 않아 죽음을 당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행 5:1-11). 우리가 하나님께 약속한 일이 있다면 반드시 지키는 것이 지혜로운 자들의 처신입니다. 비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맹세를 스스로 어기고 생활한다면 결국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보다도 진실해야 합니다. 책임질 말을 하고 맹세하지 않으며, 혹 맹세했다면 반드시 실행해야만 합니다. 여호수아가 보여준 기브온 족속에 대한 약속의 이행을 바로 이러한 모범을 보여 줍니다. 비록 자신이 실수한 것일지라도 약속을 지킴으로서 진노를 피하고 혼란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거든 그것을 갚는 일을 미루지 말라. 그분께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네가 서원한 것을 갚을지어다."(전 5:4)

 

하나님은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자를 우매자라 표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면 결코 맹세를 소홀히 여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수아 9장의 말씀을 통하여 철저한 준비 속에 다가오는 기브온 족속의 모습과 이에 대처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보면서 사단의 접근에 대해 깨어 근신하며 기도할 것과 잘못된 약속일지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디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한 결심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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