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녀를 살려두지 말지니라 누구든지 짐승과 함께 눕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주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물을 드리는 자는 진멸할지니라(18-20)

지금까지 하나님은 많은 범죄들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면서 대부분 그들이 살 수 있는 길들에 대하여 함께 소개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반드시 죽여야 할 지들에 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결코 용서하실 수 없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죽여야 하는 자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 첫 번째로 마녀를 살려 두지 말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들이며,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신18:9-12). 그들이 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영의 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들이며, 사람들의 눈을 속여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권위로 두지 않을 것이며, 각종 표적들을 통하여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결코 마녀라는 이름으로 백성들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면서도 속이는 자들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이러한 현상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표적들을 보이며, 각종 환상과 알지 못하는 언어를 통하여 사람들을 무아지경에 빠지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결코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입장을 변호하기 위해서 성경을 끼워 맞추고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살려두어서는 않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교회 안에 이러한 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가려내야만 합니다. 그것은 순수한 교회를 보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취해져야할 일입니다.

두 번째로는 짐승과 함께 행음을 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대하여 역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 자체가 하나님이 분노하실 만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그분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분명히 짐승과는 구별된 존재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원숭이의 후손"이니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말하지만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결코 원숭이도, 그 어떤 동물도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의 형상을 닮고, 자신의 입을 통하여 살아있는 혼을 불어넣으신 하나님께서 동물과 함께 행음하고 있는 장면을 보신다면 하나님의 표정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에 대하여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며, 또한 그를 창조하신 분의 뜻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당연한 조치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인 가운데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또한 그러한 행위를 하고 있다면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셋째로는 다른 신에게 희생물을 드리는 자는 진멸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이미 십계명을 통하여 경고하고 계신 말씀입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한 분뿐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말고 또 다른 신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분노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희생물을 드리는 자가 있다면 그는 마땅히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용납이 되었을 때 그것은 누룩이 되어 결국 겉잡을 수 없이 퍼져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북이스라엘을 보십시오. 여로보암에 의해 세워진 금송아지는 결국 그들로 하여금 후대에 단 한 사람이 믿음이 있는 왕을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멸망했고, 후에는 유대인들에게 개 취급을 당하는 민족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반드시 진멸시켜야 할 대상입니다.

우리 가운데 혹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자가 있습니까? 그는 반드시 교회를 파멸로 이끌 수 있는 자입니다. 만일 그러한 잘 못된 교리를 가지고 현혹하는 자가 있다면 반드시 분리시켜야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순수한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결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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