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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10주가 넘도록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제 2020년의 마무리 시점인 11월이 되어서야 다시 예배를 재개합니다.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전염병의 확산을 보면서 이제는 새로운 시대를 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오늘부터는 캄보디아의 현지인 목사들과 영상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것도 코로나19가 가져온 또 하나의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달에 한번 방문하여 교육했던 것을 이제는 영상으로 나누기로 한 것입니다.
부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선한 열매가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