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것을 간청하노라(요이1:4~6)

조회 수 1180 추천 수 0 2011.12.29 15:04:36

네 자녀들이 우리가 [아버지]께 명령을 받은 대로 진리 안에서 걷는 것을 내가 보고 크게 기뻐하였노라. 부인이여, 내가 새 명령을 네게 쓰듯 하지 아니하며 우리가 처음부터 가진 것을 쓰면서 우리가 서로 사랑할 것을 이제 네게 간청하노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명령대로 걷는 것이요, 명령은 이것이니 곧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대로 그 안에서 걷는 것이라. (요이1:4~6)

 

믿음의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가 언제일까요? 그것은 아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신실하게 생활하고 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사고를 가진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들이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건강한 믿음의 삶을 기대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부모의 기쁨만이 아니라 그를 바라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큰 행복을 안겨다 줄 것이 분명합니다. 현실적으로 자녀들은 부모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집착을 하는 이유도 바로 자녀들의 삶이 자신들의 삶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녀들을 훌륭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보다도 가장 큰 기쁨을 안겨다 줄 것이 분명합니다.

 

부인들에게 권면하는 말씀도 자녀들을 향한 권면과 다르지 않습니다. 성경은 언제나 사랑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에 대하여 소개하기를 우리가 그분의 명령대로 걷는 것이며, 이 명령은 처음부터 들었던 것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처음에 들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어떻게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그 안에서 자라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 중에 누구도 복음을 듣고 믿었던 사실이 없었다면 우리는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며, 우리는 그 말씀을 듣고 믿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시작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랑에 대하여 말할 때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불쌍히 여기는 일들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의 결과물 중에 한 부분일 뿐이며, 사랑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이 정의하는 사랑과 그리스도인들이 말하는 사랑에 대한 이해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은 명백하게 규정하기를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요일5: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매사에 친절하고, 온유함과 겸손한 삶을 사는 것을 통해서 사랑이 완성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서 힘쓰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초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하라고 말하면서 완벽한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만일 그가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이고 있을지라도 그는 지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부터 시작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을 완벽한 삶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결코 훈련하거나 가르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거나 묵상하는 자신이 그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심하고, 행동했을 때 완성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교사를 통해 가르침을 받았더라도 듣는 이가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신앙은 결코 외모로 평가받을 수 없습니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운 마음으로 대하며, 그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는가에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말씀에 기초하지 않고 생활하게 된다면 그는 결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듣고 그것들을 행하는 자는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말씀을 듣고 그것들을 행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책망하십니다(마7:24~27). 모든 신앙의 근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기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우리는 결국 어리석은 자로서 주님께 책망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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