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자신을 지키라(요일5:18~21)

조회 수 1620 추천 수 0 2011.12.16 14:49:39

 

누구든지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죄를 짓지 아니함을 우리가 아노니 오직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자신을 지키매 저 사악한 자가 그를 건드리지 못하느니라. 또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사악함 가운데 있음을 우리가 아노라. 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사 우리가 진실하신 분을 알게 하셨음을 우리가 알며 또 우리가 진실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아노니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이시니라. 어린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들을 멀리하라. 아멘. (요일5:18~21)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먼저 하나님에게서 난 자로서 그분의 씨가 그 속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며(요일3:9), 또한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죄 문제를 두고 변명하려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완전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구원의 안전은 매우 위험한 것이며, 그것은 마귀들이 가장 좋아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살면서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는 있습니다. 순수하고 더럽지 않은 신앙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세상으로부터 자기를 지켜 더럽혀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약1:27). 만일 우리가 여전히 죄에 대하여 관대하고, 스스로 용서하고 있다면 그는 이미 부패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을 힘들게 하는 것은 세상이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신실한 삶을 살도록 허락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현 세상은 악하기 때문입니다(갈1:4). 예수님과 마귀의 대화는 왜 이 세상이 악한 상태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향해 “이 모든 권능과 그 왕국들의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그것이 내게 넘겨졌으므로 누구든지 내가 원하는 자에게 그것을 주리라”(눅4:6)고 말합니다. 그는 이 세상이 자신의 권세 아래 놓여 있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악한 세상 아래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대하여 미련을 두지 않고 장차 다가 올 세상을 바라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을 사는 동안 여전히 죄 문제와 싸워야 하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힘써야만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그것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17:3)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각을 열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눅24:45). 이는 매우 단순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열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간섭하려 하는 마귀들의 활동이 있는 동안 결코 안정적인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무수히 많은 핍박이 그리스도인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때로는 죽음으로 맞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지킨다는 것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 안에서 살기 위해 힘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경계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와 관계된 것입니다. 우상 숭배는 단순히 어떤 형상을 두고 그것에 절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 안에서 “탐욕”과 같은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엡5:5). 탐욕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갖고 싶어 하고 또 구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주님을 향한 마음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우리의 육신을 위한 것이라는데 있습니다. 물질과 명예, 혹은 권세와 지식(철학)과 같은 것들이 바로 그 대상들입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은 우상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성경은 그것만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철저하게 우상숭배자가 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고전10:7,14). 주님 외에 그 어느 것도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를 돌아 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하여 요한일서의 결론은 “너희 자신을 지키라”는 말로 결론을 맺습니다. 먼저 우리 자신에게 과연 지킬만한 것이 있습니까? 만일 우리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한 가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얻은 것이며, 더불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수많은 죄의 유혹을 받고 살아가지만 타협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만일 죄를 짓는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고백하고 죄의 용서를 받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부디 소망하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죄와 상관없이 신실한 삶을 통해서 주님의 기쁨이 되며, 칭찬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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