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요일5:4~8)

조회 수 1266 추천 수 0 2011.11.25 11:03:26

 

무엇이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누가 세상을 이기는 자냐?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요일5:4~8)

 

세상을 이긴다는 의미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 시험과 환난을 견디어 내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요16:33,엡6:16). 그러나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그것은 죄와 상관없이, 즉 죄를 범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요일3:9).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각종 범죄에 노출이 되어 있으며,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긴다는 의미는 곧 이 모든 죄의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또한 그 속에서 평화를 누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이러한 죄의 유혹, 즉 세상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짓 선생들은 믿음과 신념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긍정적 사고와 믿음의 삶을 마치 동일한 것이라고 강조하여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같은 것이 아닙니다. 신념이나 긍정적 사고는 철저히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 근거한 논리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 자신에게서가 아닌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직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는 것을 말합니다.(요일4:15). 그 믿음을 지닌 자들이 세상으로부터 오는 죄의 유혹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그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십니다. 이 말의 의미는 우리와 같은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의 몸으로 오셔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죄를 사하는 일에는 반드시 피를 흘려야 하기 때문입니다(히9:22).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 피를 흘리셔야 했음을 말씀하셨습니다(마26:28). 성경은 이 일에 대하여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군사들 가운데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찌르니 즉시로 거기서 피와 물이 나오더라”(요19:34)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몸을 입으신 분이시며, 죄 없으신 그분의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일을 최종적으로 증언하고 계신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지금 우리가 그 사실을 믿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여전히 그 활동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을 깨닫게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서 세상으로부터 이길 힘을 주십니다. 그분은 바로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성령님께서 활동하고 계시다면 하늘에서도 증언하시는 세분이 계십니다. 바로 아버지 하나님과 말씀이신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십니다. 이 세분은 하나이십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삼위일체에 관한 말씀이 바로 여기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번역되어진 성경은 수백종류에 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성경을 삭제하거나 변개시키는 경우가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본문의 구절은 그 가운데도 대표적인 구절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단을 구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교리가 삼위일체에 대한 입장의 차이에 있습니다. 즉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자는 이단으로 규정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성경 안에서는 삼위일체를 증거하는 구절이 단 한 구절 존재합니다. 본문에서 소개하는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는 구절입니다. 그런데 KJV성경을 제외한 모든 성경들이 이 구절을 교묘하게 삭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이 구절을 삭제하고 개역성경은 6절의 내용을 일부 잘라서 7절에 삽입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고, 개정개역성경은 8절의 일부를 잘라서 7절에 두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요일5:4~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개역 요일5:6~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하나이니라(개정개역 요일5:6-8)

 

삼위일체의 교리는 가장 분명한 교리이지만 설명하기는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카톨릭 교회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단들은 이 교리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삼위일체를 증거하는 유일한 성경구절을 삭제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넘어가고 있습니다. 성경의 삭제보다 심각한 상황들은 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또한 성령님을 하나님으로 인식하지 않으려 하는데 있습니다.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과 성령님도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한 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 안에서 바르게 세워져 있을 때, 진리 안에서 자라갈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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