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요일3:1~6)

조회 수 1268 추천 수 0 2011.09.08 14:36:16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런즉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되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을 지금 계시는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분께서 순결하신 것 같이 자기를 순결하게 하느니라. 누구든지 죄를 범하는 자는 율법도 범하나니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니라. 그분께서 우리의 죄들을 제거하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알거니와 그분 안에는 죄가 없느니라. 누구든지 그분 안에 거하는 자는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누구든지 죄를 짓는 자는 그분을 보지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3:1~6)

 

어떠한 신분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때때로 사람들을 속박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의 삶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일정한 신분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본래부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면 그는 높은 신분을 자연스럽게 얻고 태어난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난 자라면 그는 더 나은 신분을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에서 그토록 물질을 얻기 위해서, 혹은 명예나 권세를 갖기 위해서 힘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이 아닌 자신의 신분을 좀 더 나은 위치에 올려놓기 위함입니다. 신분에 따라서 사람들의 사는 방식과 위치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것을 비난하거나 혐오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땅에서 잠시 동안 있게 될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각자의 신분에 따라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듯이 영적인 세계에서도 신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것은 크게 하나님께 속해 있는가? 아니면 마귀에게 속해 있는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며,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 간에도 구원을 받았지만 영에 속해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육신의 일들을 따라 사는가?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께 속해 있는, 즉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을 가진 자들이 살아야 하는 생활 방식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는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많은 혜택(돈, 명예, 지식)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가난하고, 평범한 가정의 자녀들이 꿈꾸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처럼 높은 신분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마냥 누리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신분에 맞는 품위 있는 행동을 요구받습니다. 오히려 그가 신분에 맞지 않는 삶으로 인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들을 흔히 목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실수는 가정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하며, 모범적인 행동은 많은 유익을 주기도 합니다.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구속을 받기도 하지만 오히려 좋은 영향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을 얻은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떤 이들은 구원을 받으면 모든 것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엄청난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지옥에 가지 않게 될 것이며, 죽지 않을 것이고, 장차 주님 앞에서 수많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며,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참으로 행복한 날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얼굴이 웃음이 그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신분이 마귀의 자녀로부터 하나님의 아들들로 바뀌게 되는 순간부터 수많은 혜택과 함께 의무가 주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답게 사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그분께서 순결하신 것같이 순결하라는 것입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죄를 짓지 말라는 말입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을 얻었음에도 불구하여 여전히 죄를 짓고 있다면 그는 자신의 신분에 맞는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잇는 것입니다. 물론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진노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거듭난 그리스도인, 즉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결코 죄를 지어서는 않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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