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아래 거하라(요일2:25~29)

조회 수 1392 추천 수 0 2011.08.31 12:11:03

 

그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라. 너희를 유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썼노라. 그러나 너희가 그분에게서 받은 기름 부음이 너희 속에 거하므로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 기름 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이 진리요 거짓이 아닌즉 그것이 너희를 가르친 대로 너희가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 어린 자녀들아, 이제 그분 안에 거하라. 이것은 그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가 확신을 가지게 하려 함이요, 또 그분께서 오실 때에 우리가 그분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그분께서 의로우신 줄을 너희가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분에게서 난 줄을 아느니라. (요일2:25~29)

 

우리가 복음을 영접함으로서 가장 분명하게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교회를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과 명예, 혹은 권세나 지식과 같은 것이 될 수도 있고, 단순히 도덕적으로 건전해지고, 가정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을 불손하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이 그분께 다가올 수 있었던 동기들이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병 고침을 받거나, 배가 고파서, 혹은 자신이 가진 진리를 확인하거나, 혹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 위해서 접근하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이는 제자들에게 있어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들 역시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고, 자신들은 그 아래서 큰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고대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뒤를 따랐습니다. 그들은 결국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순간 요한을 제외하고 모두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는 동기들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영접함으로 약속된 것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생명”입니다. 만일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라면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은 주님께 많은 것을 구하지만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것들은 대부분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령 안에서 신실한 삶을 사는 자들이 주님의 일들을 위해서 바른 믿음으로 구하게 된다면 그들의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으로서 그들의 소망을 오직 하늘에 두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으로부터 받은 기름부음이 그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즉 오직 성령님께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인도해 줄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치 성령님을 사물처럼 취급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채워지면 마치 놀라운 화력을 가진 화학물처럼 뜨거워지고, 그것이 부족하면 식어버리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만일 누군가가 스스로를 성령님과 동일시한다면 그는 자신을 하나님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이 땅에는 성령님을 하나님 자신이라고 믿는 것을 부인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단을 구별하는 방법 중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 제일 순위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은 두 번에 걸쳐서 난 자들입니다. 한 번은 육체로, 또 한 번은 영으로 나야 합니다(요3:5-7). 육체로 났을 때는 육신의 부모 아래서 사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것은 가장 안전한 삶을 보장해 줍니다. 마찬가지로 영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가장 안전한 삶을 위해서는 성령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만일 그 안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그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살 수 없습니다. 부모는 언제나 자녀의 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부모는 보호자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영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오직 성령님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를 보호 하실 뿐만 아니라 더욱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만일 복음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그는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고,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롬14:10,고후5:10).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 아래, 즉 내가 그분 안에, 그 분이 내 안에 사는 삶을 산다면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님 안에서 살지 못하게 된다면 반드시 부끄러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도록 도울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분께서 의롭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 자신이 의로운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부모의 모습을 닮아갑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 안에서 사는 그리스도인은 그분의 인격, 즉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힘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그가 행한 일들을 통해 평가받습니다. 이것은 분명하게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열매로 그들의 삶이 평가받는 것은 당연합니다(마7:16,20,12:33,눅6:44). 우리가 성령님 안에서 살고 있다면 당연히 거룩한 삶, 즉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지금 성령님 안에서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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