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에 이르는 자들(벧후3:15-17)

조회 수 2394 추천 수 0 2010.06.09 10:14:51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인 줄로 여기라. 심지어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자기가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의 모든 서신에서도 이것들에 관해 그 안에서 말하였으되 그 안에 깨닫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므로 배우지 못하여 불안정한 자들이 다른 성경 기록들과 같이 그것들도 왜곡하다가 스스로 파멸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들을 미리 알았은즉 저 사악한 자의 오류에 이끌려 너희도 너희 자신의 굳건함에서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벧후3:15-17)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릴 수 있는 마귀의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하여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질과 건강, 그리고 가정과 각종 범죄들을 열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마귀의 무기는 충격적이기도 바로 성경입니다. 그 까닭에 실제로 성경은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날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성경의 종류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저마다의 명분을 가지고 성경을 난도질하여 수백종류의 성경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모든 성경들이 동일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교리에 근거하여 성경을 삭제하고, 원래의 뜻들을 변개하여 사람들에게 읽도록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만일 우리의 손에 들려진 성경이 삭제되고 없는 구절이 있거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방법을 부인하고, 다른 구원의 길을 제시한다거나,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내용을 담은 성경들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오늘날 현대교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성령님에 대하여 그분의 인격을 부인하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어떤 거짓 교사들은 마치 성령님을 하나의 물질과 같은 것으로 취급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성령 받아라!”라고 말하며, 성령님을 물건 던지듯이 하는 경우들을 봅니다. 그것은 그가 잘못이 있다고 말하기 보다는 성경 자체가 잘못된 것을 읽고 묵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른 성경을 그들의 손에 들려지기를 위해 힘써야만 합니다.

그러나 더욱 큰 문제는 소위 난해 구절이라고 일컬어지는 깨닫기 어려운 성경 구절들을 대하는 자들의 자세입니다. 실제로 성경 안에서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말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손에 성경을 주었을 때 이해하지도 못할 말씀들을 기록해서 읽도록 하지는 않으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것을 깨달을만한 지식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성경 구절들에 대하여 억지로 해석하려는 모습들을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그러한 행동은 그들을 파멸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성경을 해석한다는 것은 곧 육신적으로 성경을 풀어보겠다는 의도와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성경은 영으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오직 영으로만 해석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으로 해석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어떤 이들은 매 순간 기도하고 영감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더욱 위험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그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풀어내는 일차적인 방법은 성경 스스로가 말씀을 풀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깨달음이 있고, 최종적으로는 그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을 성령께서 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이미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성령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분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스스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깨닫도록 도우시고, 또한 그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우심을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왜곡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반드시 파멸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아는 지식에 관심이 없는 자들이며, 언제나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믿음의 삶을 설계하려는 자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오직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고 있는지를 알고 파멸로부터 자신을 건져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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