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날(벧후3:10-14)

조회 수 2374 추천 수 0 2010.06.09 10:14:18

그러나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 그런즉 이 모든 것이 해체될진대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모든 거룩한 행실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서두르라. 그 날에 하늘들이 불이 붙어 해체되고 원소들도 뜨거운 열로 녹으려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의 약속에 따라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는도다.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러한 것들을 기다리나니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화평 중에 그분께 발견되기를 힘쓰라.(벧후3:10-14)

세상에서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저마다 종말에 대한 징조들에 관하여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들 중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 세상의 종말에 관하여 예언하면서 각종 사건들을 열거하면서 종말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날짜까지 정확하게 지목하여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불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모두 불태워지는 그날은 모두가 예언하는 것과 같이 예상된 시간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둑같이 온다고 말합니다. 즉 누구도 알 수 없는 그 시간,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계획하신 시간에 오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가운데 누군가 이러한 시간들을 말하려 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그 시간에 세상의 종말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려는 가르침은 종말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를 향해 질문을 던집니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종말을 대비해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무런 준비도, 대책도, 생각도 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이 주님의 경고에 대하여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장차 주님의 얼굴을 대면하게 되었을 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모든 거룩한 행실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서두르라.”고 말합니다. “거룩한 행실” 그것은 결코 한 순간에 완성되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속이는 자들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았으면 됐지 무엇이 더 필요한가? 하고 더 이상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하여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합니다. 반대로 어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과정을 무시하고 거룩한 행실만 있으면 마지막 날에 구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모두 잘 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만 우리 안에 생명을 소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룩한 행실은 반드시 생명을 지닌 그리스도인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여야만 합니다.

이 땅은 반드시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을 따라 모든 것이 녹아져 형체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장차 다가 올 세상, 즉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며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이라면 결코 이 좌절하거나 근심 속에서 살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하늘을 소망 삼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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