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벧전4:14)

조회 수 2186 추천 수 0 2010.06.09 09:50:17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비방을 받으면 행복한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느니라 그분께서 그들 편에서는 비방을 받으시나 너희 편에서는 영광을 받으시느니라(벧전4:14)

어떤 사람이 행복한 자입니까? 세상의 기준으로 보자면 당연히 매사에 형통하고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객관적으로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이들이 오히려 힘들어 하고, 심지어 자살을 하는 사태까지 이르는 것을 봅니다. 오히려 물질적으로 힘들고, 건강하지도 않은 이들이 오히려 자신은 행복한 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보는 행복의 기준은 분명히 잘 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행복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행복의 기준은 분명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질을 추구하는 자들은 많은 물질을 소유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지식을 추구하는 자라면 당연히 많은 지식을 통하여 행복해 할 것입니다. 명예를 구하는 자들이나 권세를 따라가는 자들도 그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을 때 행복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개인의 건강과 화목한 가정에 대하여 감사하며 행복해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끝없는 욕망으로 인하여 무수히 많은 것을 얻고서도 만족하지 못해서 불행한 삶을 사는 자도 있습니다. 결국 행복은 자신의 마음 안에서 결정되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성경은 그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분명한 답을 줄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추구하는 목표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구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결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삶은 어떠한 삶을 말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비방을 받으면 행복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비방을 받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비방을 받는 것은 특별한 삶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세상 사람들과 다름없이 평범한 삶을 산다면 그는 결코 비방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의 기준과는 달리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한 삶을 추구한다면 비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노아의 삶을 보십시오. 그리고 욥의 삶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당대의 모든 사람에게 의인으로 인정을 받은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과정 속에서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행복했고, 아름다운 결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비록 그것이 세상의 생각과는 다르기 때문에 비방과 조롱이 따르는 것이기는 하지만 장차 다가 올 세상에서 얻게 될 영광스러운 시간들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 누군가로부터 비방을 받고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행복한 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1 사랑의 입맞춤(벧전5:12-14) 이진천 2010-06-09
70 젊은 사람들아Ⅳ(벧전5:10-11) 이진천 2010-06-09
69 젊은 사람들아Ⅲ(벧전5:8-9) 이진천 2010-06-09
68 젊은 사람들아Ⅱ(벧전5:7) 이진천 2010-06-09
67 젊은 사람들아Ⅰ(벧전5:5-6) 이진천 2010-06-09
66 장로Ⅶ(벧전5:4) 이진천 2010-06-09
65 장로Ⅵ(벧전5:3) 이진천 2010-06-09
64 장로Ⅴ(벧전5:2) 이진천 2010-06-09
63 장로Ⅳ(벧전5:2) 이진천 2010-06-09
62 장로Ⅲ(벧전5:2)| 이진천 2010-06-09
61 장로Ⅱ(벧전5:2)| 이진천 2010-06-09
60 장로Ⅰ(벧전5:1)| 이진천 2010-06-09
59 심판(벧전4:17-19) 이진천 2010-06-09
58 그리스도인의 고난(벧전4:15-16) 이진천 2010-06-09
» 행복한 자(벧전4:14) 이진천 2010-06-09
56 불 같은 시련이 다가 올 때(벧전4:12-13) 이진천 2010-06-09
55 만일 누가(벧전4:11)| 이진천 2010-06-09
54 청지기(벧전4:10)| 이진천 2010-06-09
53 서로 대접하라(벧전4:9)| 이진천 2010-06-09
52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으리라(벧전4:8)| 이진천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