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신앙(야고보서1:26)

조회 수 2609 추천 수 0 2010.06.09 07:56:39

너희 중에 누구든지 신앙심이 있어 보이되 자기 혀를 제어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심은 헛것이라(22)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모든 사람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결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기준을 정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것입니다.

더욱이 그것이 신앙에 관한 것이라면 더욱 중요합니다. 그것은 주님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는 주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야고보는 최소한 헛된 신앙에 대하여 한가지로 단언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헛된 신앙을 판단할 수 있는 많은 증거들을 성경 안에서 찾아 볼 수 잇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분명하게 단언하고 있습니다.

혀를 제어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는 행위가 무엇입니까? 그것을 한마디로 요약해서 설명한다면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진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에게서는 거짓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주님은 그분을 믿는 모든 자들이 바로 이러한 모습을 지니기를 원하십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베드로 앞에서 즉사했습니다. 왜 그들이 죽은 것입니까? 바로 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발람은 거짓 대언자(선지자)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자입니다. 그를 왜 거짓 대언자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그는 자신이 하나님을 충분히 신뢰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언자 노릇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가증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초의 거짓말이 누구에게서 왔습니까? 그것은 바로 사탄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사탄은 뱀을 통하여 결국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분순종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거짓말은 결국 마귀적인 것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성경 안에서도 마귀를 지칭하여 “거짓의 아비”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짓말하는 자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 일을 위해 뱀이 사용되어졌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뱀의 혀는 두 갈래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자주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는 자, 그리고 한 입으로 각기 다른 말을 하는 자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매우 말을 잘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사람들을 멸망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매우 의미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도 사탄의 도구가 될 때 이와 같은 모습을 보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를 보십시오. 그는 예수님을 3년 반 동안이나 따라 다녔습니다. 그는 12명의 제자로 임명이 되었고, 때로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으며, 물질을 관리하기도 했던 자입니다. 대부분 물질은 가장 신뢰할만한 자에게 맡겨집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그의 마음속으로 사탄이 들어간 것입니다(눅22:3). 그는 결국 헛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살을 했고, 주님은 그가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에 정함이 없이 거짓말을 하는 자는 이미 헛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정직해 질 수 있기를 힘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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