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는 여전히 계시오며(히1:10-14)

조회 수 735 추천 수 0 2013.08.02 13:25:37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으며 또한 하늘들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여전히 계시오며 그것들은 모두 옷같이 낡아지리니 주께서 그것들을 의복처럼 접으실 때에 그것들은 변할 것이나 주께서는 여전하여 연수의 다함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어느 때에 하나님께서 천사들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 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더냐? 그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어진 섬기는 영들이 아니더냐? (히1:10-14)


주님과 천사들의 비교를 위해서 시편의 내용을 인용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시102:25-27). 이미 주님에 관하여는 온 세상이 그분에 의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그분은 이미 이 세상을 상속받으신 분이시며, 또한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천사들과의 비교를 통하여 결코 그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오른 편에 있도록 허락하신 바가 없습니다. 그곳은 오직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천사의 존재는 모든 곳들을 통하여 오직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어진 섬기는 영이라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구원의 상속자입니까? 그것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자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특별한 자들입니다. 특히 천사들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천사들의 수종을 받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자신을 섬기고 있는 자가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입니까? 성경 안에는 천사들로 인하여 안식을 누리는 사건들을 종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베드로는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성경이 굳이 누워 자고 있는 베드로를 표현했던 것은 그의 삶이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때 천사가 와서 그를 깨우고 감옥에서 나가도록 돕습니다(행12:1-10). 이처럼 천사들은 하나님의 상속자인 그리스도인들을 돕기 위해서 오늘도 그들의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주께서 지으신 이 세상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노아의 시대에 사람들의 범죄가 극에 달하여 물로 심판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올 심판은 불로 인한 심판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성경에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막9:49,계17:16).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에는 완전한 멸망이 있게 될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계21:1). 오늘날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것들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영원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심으로 모든 믿는 자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오직 유일하게 영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여전히 이 땅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현재 눈에 보이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혹은 천국이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한 번의 멸망을 거친 후에야 그분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땅은 하나님의 상속자들에 의해 다스려질 것입니다. 이것이 천사와 상속자인 그리스도인들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믿는 자들이 장차 다가 올 세상을 상속받아 다스리는 것과는 달리 천사들은 여전히 상속자인 그리스도인들을 섬기는 자리에 있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만일 장차 다갈 올 세상이 없다면, 즉 육신의 죽음 이후에 영생을 얻지 못하고, 상속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보다 비참한 인생은 없을 것입니다. 오직 다가 올 세상을 소망삼고, 수많은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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