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는 자(딤전4:1~5)

조회 수 759 추천 수 0 2013.09.15 07:49:41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셨는데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이들이 혼인을 금하고 음식물을 삼가라고 명령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사 진리를 믿고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은 선하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거부할 것이 하나도 없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히 구별되었느니라. (딤전4:1~5)


어느 세대에나 이단은 존재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거짓말하는 자들이며, 특히 교회 안에서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성경은 그들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인정받는 자들이 너희 가운데서 밝히 드러나려면 너희 가운데 반드시 이단 파당도 있어야 하느니라”(고전11:1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이단들을 통해서 분별력을 키우고, 또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정신을 차리고 그들의 활동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의 특징을 잘 알아서 그들로부터 분리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이단 교리들, 거짓말하는 자들은 대부분 교회 안에 거짓 선생, 혹은 거짓 전도자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이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니라”(마7:15)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된 주의 종은 주님의 도움을 받아 그의 사역을 지속하지만 거짓 선생이나 거짓 전도자들 역시 마귀들의 도움을 받아 사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믿는 자들이 성경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마귀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람의 눈을 속여 각종 기적과 능력을 보이고, 신비로운 일들을 통하여 그것이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 것처럼 속일 수 있는 존재입니다.


바울은 권면하기를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이단들과 유혹하는 자들이 믿는 자들이라도 넘어뜨리기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말만을 들어보면 매우 달콤하여 넘어가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 그 까닭에 성경은 믿는 자들이 오직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을 권면합니다. 요한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은즉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이로써 우리가 진리의 영과 오류의 영을 아느니라”(요일4:6)고 권면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면 그는 마귀들의 유혹과 교리로 인하여 넘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사역자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매우 진지한 자세를 가져야만 합니다. 마귀들이 주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는 도구로 언제나 그들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에 앞서서 바울은 사역자들을 세움에 있어서 많은 조건들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사역자들의 손에는 성경이 떠나서는 안 되며, 또한 자신의 신념이나 철학으로 성경을 가르치려는 어떠한 시도도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모든 것들을 생각하고, 그 안에서 가르치며,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 안으로 들어오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만 합니다. 그것이 가장 안전하게 성도들이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그들에 대하여 바울은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교회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초대교회 안에서도 많이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오늘날 수많은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교회가 매우 경건한 사람들의 모임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님의 교회는 거룩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교회는 그러한 모임이 되기 위해 힘써야만 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결코 그들이 경건하고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가만 두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 안의 지도자를 유혹할 것이며, 성도들은 달콤한 말들로 현혹하여 그들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게 하고, 그들의 마음 안에서 양심을 빼앗아 갈 것입니다. 곧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주님의 마음을 빼앗아 감으로서 스스로를 율법 안에 가두고, 또한 자신들만의 법을 만들어 스스로 성령의 사역을 억제시킬 것입니다.


바울은 이들의 특징에 대하여 소개하기를 “혼인을 금하고 음식물을 삼가라고 명령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결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후 최초로 주신 선물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결혼 생활에 대하여 많은 권면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사역자들에게 이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역자를 세우는데 있어서도 “한 아내의 남편”이라는 원칙을 성경에 정해둠으로서 마귀들이 더 이상 이 문제들에 대하여 다루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마귀들의 교리를 받아들인 자들에 의하여 혼인을 금하는 행위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성경은 결혼에 대하여 “결혼은 모든 것 가운데 존귀한 것이요 잠자리는 더럽히지 말아야 하거니와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리라”(히13:4)고 말씀합니다. 결혼은 매우 존귀한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인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행하는 것입니다. 결혼을 금하려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로부터 분리될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물을 삼가라고 명령하는 자들에 대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될 것이요, 푸른 채소와 같이 내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었노라”(창9:3)고 말씀합니다. 심지어 율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베드로에게조차 율법에 금해진 음식물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10:15)고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성경은 “아무도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으로 인하여 또 거룩한 날이나 월삭이나 안식일에 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골2:16)고 말씀합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하여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먹는 것들이 결코 신앙적인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람들에게 모든 음식물들을 먹게 하셨고, 심지어 그것은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기도 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이 음식물로 믿는 이들을 판단하려 한다면 그것이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그들로부터 분리해야만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은 선하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거부할 것이 하나도 없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히 구별되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으며, 또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마귀의 특징은 그리스도인들을 자신의 교리 안에 가두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분께서 창조하신 세상에서 모든 것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위로자이십니다. 이 말의 의미는 그분께서 우리의 삶의 동반자가 되셔서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거짓말하는 자들은 우리의 삶을 통제하려 하지만 진리는 우리를 더욱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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