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6:10~17)

조회 수 1171 추천 수 0 2012.03.21 11:43:06

끝으로 내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분의 강력한 권능 안에서 강건한 자가 되라. 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능히 대적하며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악한 날에 능히 버티어 내고 모든 일을 행한 뒤에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를 동여매고 의의 흉갑을 입으며 화평의 복음을 예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취하며 그것으로 능히 저 사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끄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라. (엡6:10~17)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한 순간부터 새로운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성경은 많은 전쟁의 역사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군사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빌2:25,딤후2:3~4,몬1:2).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군사로서 전쟁을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군사가 언제나 전쟁만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 닥칠지 알 수 없는 전쟁을 준비하기 위하여 항상 준비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싸우는 대상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인 마귀와 대적하고 있으며, 그들과 싸우는 무기들도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닌 보이지 않는 무기들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무기들이 있는 것입니까?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취할 무기로 진리, 의, 화평의 복음, 믿음, 구원,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들은 사람들의 노력이나 결심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능력들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강력한 자가 되기 위해서 주 안에서와 강력한 권능 안에서 얻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을 벗어나서는 어떠한 능력도 얻을 수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세상의 지식이나, 물질을 가지고 자신의 믿음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오히려 더욱 큰 절망을 안겨 줄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마귀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는 이전에 욥을 참소함으로 모든 재산과 자녀, 종들과 심지어 육체까지도 파멸로 이끌었던 존재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자라고 할지라도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같이 여전히 물질에 애착을 갖고 속이는 행동을 일삼게 된다면 그는 파멸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재물과 명예, 권세나 지식들은 허무하게 사라지게 될 것들입니다. 마귀는 오히려 그러한 것들을 이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목표는 그리스도인들의 육신에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육신적으로 더욱 많은 것들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안에 있는 경건한 것들을 빼앗아 갑니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영적인 일에 있습니다.

 

이러한 마귀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취할 자세는 먼저 악한 날에 능히 견디어 내는 일입니다. 이기려고 애쓰는 자는 모든 일에서 절제합니다(고전9:25). 세상을 사는 동안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재물과 지식, 그리고 명예는 그들이 이 땅을 사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것들은 목표가 될 수도 없으며, 때로는 멸망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 까닭에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경계하고, 돌아보면서 절제하고,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그들 스스로가 마음을 열고 마귀들에게 틈을 보이는 순간 그 영적 전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전쟁에 임하는 군사에게 있어서 무기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때로는 방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공격을 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물론 강인한 체력을 갖는 것은 군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강인한 체력과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진리, 의, 화평의 복음, 믿음, 구원과 같은 것들로 무장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격무기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유일한 공격무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히4:12)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수비만으로는 결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영적 싸움을 승리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더욱 완벽한 군사로서 준비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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