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지체니라(엡4:24~25)

조회 수 1636 추천 수 0 2011.10.04 16:43:28

 

또 너희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하신 새 사람을 입을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그런즉 거짓말을 버리고 각 사람이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우리는 서로 지체니라. (엡4:24~25)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새로운 창조물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이전 상태, 즉 옛 것들은 이미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은 과거의 습관을 따라 살려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창조물이라는 사실입니다(고후5:17). 새로운 창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곧 이전에 있었던 육신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지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롬6:4). 지금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들은 새로운 것들입니다. 그것은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창조물은 단순히 다시 한 번 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작품이기도 하며, 또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기도 합니다(엡2:10). 이 새로운 창조물은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당연히 그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살아가고 있다면 그는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거듭난 자들은 반드시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선한 행위 가운데서 걷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작품이기도 하면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엡2:10).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선한 삶을 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선한 것에 대한 기준을 어떻게 두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죄 가운데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즉 이 세상의 누구도 완전한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죄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데 있어서 서로 다르기 때문에 죄에 대한 정의조차도 불분명합니다. 물론 우리는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 안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싫어하시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을 가지고 죄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가 가진 속성으로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미워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마귀는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마귀에게는 또 다른 별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입니다(요8:44). 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사람을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들은 성경의 많은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기도 합니다(골3:9). 또한 오직 진리, 혹은 진실만을 말하도록 권면하고 있기도 합니다. 거짓을 말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는 이미 아나니야와 삽비라 부부를 통하여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행5:1-11). 거짓말하는 자들은 마귀가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듯이 반드시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거짓말을 버리고 각 사람이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면하는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곧 지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하지만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한 몸을 구성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며, 각자 맡은 역할에 있어서도 다양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더욱 분명하게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각 사람이 서로 지체이니라”(롬12: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성도들이 각기 다른 은사들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몸을 구성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협력하고, 하나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잇는 성도들은 단순히 이웃이 아니라, 곧 내게 속한 몸의 일부라는 사실을 언제나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지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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