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린도후서7:1)

조회 수 675 추천 수 0 2023.06.21 11:30:56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바울은 우리에게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주님 앞에서 온전한 성결함을 이루어 가도록 초대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우리는 성경 안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는 삶, 즉 성결한 삶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몸과 영을 깨끗하게 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위기 11:44-45) 율법을 통해 하나님은 체계적인 음식, 행동, 예식 등에 대한 규정을 두시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표준을 따르고 성결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신약시대에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앞서 말씀하신 성경의 예를 들어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 1:14-16)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옛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거룩한 삶을 따르도록 독려 받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이 세상과 다른 하나님의 성결함을 따를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바울의 가르침도 거룩한 삶과 관련하여 매우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권면하기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에베소서 2:21-22)고 말씀합니다. 이는 곧 우리 몸은 성령의 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룩한 거처가 되도록 자신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책임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 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 즉 집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도 권면하기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립보서 2:12-13)고 말합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하는 그의 권면에는 우리의 일상이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죄를 멀리하는 삶에 대한 권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경건한 삶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며, 우리 안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서 성결함에 도전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소원이라는 사실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을 깨끗하게 하라는 이 말씀은 우리 인생에서 어떠한 영역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몸과 영을 깨끗하게 하며, 이 세상의 더러움에서 벗어나 성결한 삶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 은혜, 능력을 경험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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