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고린도전서13:8-11)

조회 수 2288 추천 수 0 2010.06.09 08:11:56

사랑이 왜 필요하며 중요한가? 또한 그 사랑의 내용은 무엇인가?를 바울은 강조하면서 이제 왜 사랑이 가장 중요한가를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랑이 영원하다는데 있습니다.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도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사랑밖에 없을 것입니다.

얼굴을 마주 봄

지금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담이 있으므로 얼굴을 마주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성을 위해 성령을 보내셨고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희미하게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각종 기적 등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마주보게 되는 그 순간에는 이러한 은사는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상급에도 전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은 공의와 진리로 심판하시며, 우리의 내면의 상태를 보시고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내면의 판단 기준은 바로 '사랑'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

은사를 가지고 주의 일을 감당해 가는 것은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그 은사들은 사역을 더욱 빛나게 해줄 수 있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은사만을 가지고 사역을 할 수는 없습니다. 병자에게 신유의 은사가 필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지만 건강해진 이후에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역에 관하여 간증을 하며 집회를 인도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라져 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영원히 지속되는 무기를 지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은사이든 사랑이 없이는 아무런 유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부분적인 사역들

우리가 알고 있고 행하는 대부분의 행동들은 하나님 편에서 극히 부분적인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은사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에게는 대단한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어린 아이가 아버지가 주신 연필 한 자루를 들고 온 사방을 자랑하며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아버지가 선물을 주신 것은 공부를 하라고 사 주신 것인데 아들은 그것을 쓸 생각은 하지 않고 전시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받은 은혜와 은사에 대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익하도록 힘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땅에 묻어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는 곧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극히 부분적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연필 한 자루만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의 장래는 어두워질 것입니다. 그는 그것으로 써야하고 더 이상 몽당연필이 되어서 쓰지 못하게 될 때까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런 그에게 장래는 보장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매우 부분적인 것입니다. 더욱 큰 것을 사모합시다.

제일의 사랑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이 세 가지는 현재나 내세를 막론하고 가장 핵심적인 하나님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랑은 으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은 실제로 사랑할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미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아울러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에 의해 구원받은 우리는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최종의 목표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전 과정에 있어서 사랑은 언제나 가장 큰 주제인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사랑의 완성을 위해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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